BIBLE STORY

교육, 104 본문

참조자료

교육, 104

Timberners-Lee 2017. 1. 23. 06:22

<제11장 생애의 교훈: 믿음으로 뿌림 中>

 성장 과정의 변화 가운데는 거의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교훈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귀한 몇 개의 교훈이 씨의 성장에 대한 예수님의 비유 속에 나타나 있다. 그것은 남녀 노소를 물론하고 누구에게나 교훈을 준다. (Ed 104.1)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막 4:26-28). (Ed 104.2)


 종자는 그 자체에 싹이 트는 기능 즉 하나님께서 친히 심으신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혼자 내버려 두면 싹을 틔울 힘을 갖지 못한다. 곡물의 생장을 촉진시키는 데에는 사람이 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러나, 어떤 단계를 넘어서면 사람으로서는 그 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한계점에 다다르게 된다. 여기에서 사람은, 전능하신 힘으로 씨를 뿌리고 곡식을 거두는 일과 기이한 관계를 가지신 하나님께 의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Ed 104.3)


 종자에 생명이 있고 땅에 능력이 있을지라도 만일 거기에 무한한 능력이 밤낮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면, 종자는 수확을 가져 오지 못한다. 메마른 밭이 소낙비로 생기를 회복해야 하며, 햇볕이 온기를 주어야 하고, 땅에 묻힌 씨앗에 전기가 통해져야 하는 것이다. 창조주에 의해서 심어진 생명은 창조주에 의해서만 싹 틔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종자는 싹이 트고 식물은 생장한다. (Ed 104.4)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눅 8: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 돋게 함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 (사 61:11). 천연계와 마찬가지로 영적 파종에 있어서도 생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에게만 있다. (Ed 104.5)


출처 : 「교육, 104」, 시조사.


'참조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지자와 왕, 53  (0) 2017.02.08
부조와 선지자, 749  (0) 2017.02.06
정로의 계단, 105  (0) 2017.01.23
각 시대의 대쟁투, 545  (0) 2017.01.22
교회증언 9권, 203  (0) 2017.01.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