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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시대의 소망, 471 본문
죄는 현세에서 형벌을 받는다고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믿고 있었다. 모든 고통은 고통당하는 본인이나 그의 부모의 어떤 잘못에 대한 형벌이라고 생각되었다. 모든 고통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범법에서 초래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진리는 곡해되어 왔다. 죄와 죄의 모든 결과의 장본인인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질병과 죽음은 죄 때문에 당하는 독단적인 형벌로서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다. 그래서 큰 고통 혹은 큰 재난에 빠진 자들은 큰 죄인으로 간주되는 짐을 더 짊어졌다. (DA 471.1)
이와 같이 해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거절할 길이 준비되었다.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신 분은 유대인들에 의해서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사 53:4, 3)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예수님을 외면했다. (DA 471.2)
하나님께서는 이런 잘못된 생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교훈을 주셨다. 욥의 역사는, 고통은 사단에 의해 가해지며 자비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역이용됨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교훈을 깨닫지 못하였다. 하나님의 책망을 받은 욥의 친구들이 범한 같은 과오를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써 유대인들이 다시 되풀이하였다. (DA 471.3)
죄와 고통의 관계에 대하여 유대인들이 가졌던 신념을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가지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과오를 시정하면서 인간의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고 그 결과가 어떠할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의 일이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라고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른 다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그를 보내셨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시력이 회복되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호기심으로 당신에게 던진 질문에 흔히 대답하셨던 것처럼, 제자들의 질문에도 실제적인 방법으로 대답해 주셨다. 제자들은 누가 죄를 지었느냐 혹은 안 지었느냐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 아니라 소경의 눈을 밝게 하시는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깨닫도록 요청을 받았다. 진흙이나 소경이 씻기 위하여 갔던 못에 치료의 능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었음이 분명하였다. (DA 471.4)
바리새인들도 병이 나은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전에 없이 증오심으로 가득 차게 되었는데, 이유는 그 이적이 안식일에 행해졌기 때문이다. (DA 471.5)
그 젊은이의 이웃들과 그가 전에 눈멀었던 것을 아는 사람들은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고 말하였다. 그들은 의심스러운 듯이 그를 바라보았다. 왜냐하면 그의 눈이 열렸을 때 그의 용모가 변화되고 밝아져, 그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 질문은 연달아 일어났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다른 사람은 “그와 비슷하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큰 은혜를 받은 그가 “내가 그로다” 말함으로 그 의문은 해결되었다. 그는 그들에게 예수에 관하여 말하고, 어떤 방법으로 낫게 되었는지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그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알지 못하노라”고 대답하였다. (DA 471.6)
출처 : 「시대의 소망,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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