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부조와 선지자
- 마가복음
- 열왕기하
- 이사야
- 선지자와 왕
- 아모스
- 전도서
- 잠언
- 치료봉사
- 성경퀴즈
- 역대상
- 창세기
- 마태복음
- 시편
- 교회증언
- 누가복음
- 성경일독학교 1학년
- 엘가나
- 요나
- 성경일독학교 2학년
- 성경일독학교
- 산상보훈
- 아가
- 시대의 소망
- 성경 퀴즈
- 요한복음
- 실물교훈
- 정로의 계단
- 교육
- 각 시대의 대쟁투
- Today
- Total
BIBLE STORY
부조와 선지자, 339~340 본문
불원한 장래에 하나님께서 모욕당한 당신의 권위를 옹호하기 위하여 일어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사 26:21).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말 3:2).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선포하시려 시내산에 강림하실 때 그분의 임재의 불타는 영광으로 소멸되지 않도록 그 산에 접근하는 일을 금지당했다. 하나님의 율법을 선포하시기 위하여 선택된 장소에 이와 같은 그분의 능력의 현현이 있었거늘 이 신성한 법령들을 집행하시러 오실 때에 그분의 법정은 얼마나 두렵겠는가. 그분의 권위를 유린한 사람들이 최후의 보응의 그 큰날에 그분의 영광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시내산의 공포는 백성들에게 심판의 광경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나팔 소리는 하나님과 만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였다. 이와같이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는 산 자와 죽은 자를 그들의 심판자 앞으로 소집할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천사들의 무리에 호위되어 산 위에 나타나셨다. 큰 심판의 날에는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마 16:27) 오실 것이다. 그분은 그 때에 당신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것이며, 그분 앞에 모든 민족들이 모일 것이다. (PP 339.1)
거룩하신 분께서 시내산에 나타나셨을 때에 여호와의 영광은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멸하는 불같이 보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영광으로 오실 때에 온 세상은 그분의 임재로 말미암는 무서운 빛으로 불타게 될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시 50:3, 4)시리라. 열화 같은 불길이 그분 앞에서 흘러나와서 땅의 원소들을 뜨거운 열로 녹이겠고, 지구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지게 될 것이다.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살후 1:7, 8)라. (PP 339.2)
사람이 창조된 이래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되던 때와 같이 하나님의 권능이 혁혁하게 나타난 적은 결코 없었다.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떨어지며 저 시내산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진동하였나이다”(시 68:8). 천연계의 가장 무서운 격변 가운데 나팔 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구름 속에서 흘러나왔다. 산은 기슭에서 꼭대기까지 흔들렸고, 공포로 창백해지고 떠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굴을 땅에 대었다. 당신의 음성으로 땅을 흔든 여호와께서는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고 선언하셨다. 성경에는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되리로다”(히 13:26; 렘 25:30; 욜 3:16)고 기록되었다. 다가오는 그 큰날에는 하늘 자체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계 6:14) 떠나갈 것이다. 모든 산들과 섬들이 제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다. “땅이 취한 자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사 24:20). (PP 340.1)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모든 얼굴이 “창백하여 보”일 것이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힐 것이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라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사 13:7, 8, 11, 13; 렘 30:6). (PP 340.2)
모세가 증거의 판을 받았던 산에 계셨던 하나님의 존전을 떠나 내려왔을 때에 죄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얼굴을 영화롭게 만든 그 빛을 견딜 수 없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온 하늘 군대의 옹위를 받으시며 그분의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분의 율법을 범한 자들과 그분의 속죄를 거부한 자들에게 심판을 집행하려 나타나실 때에 범법자들은 그분을 바라보기가 얼마나 더 어렵겠는가.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짓밟았던 사람들 곧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계 6:15, 17)라고 말할 것이다.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날에 두더쥐와 박쥐에게 던지고 암혈과 험악한 바위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일어나사 땅을 진동시키시는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사 2:20, 21). (PP 340.3)
출처 : 「부조와 선지자, 339~340」
'참조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적, 225 (0) | 2016.08.31 |
---|---|
산상보훈, 53 (0) | 2016.08.31 |
시대의 소망, 577 (0) | 2016.08.31 |
교회증언 4권, 533 (0) | 2016.08.31 |
초기문집, 88 (0) | 201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