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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3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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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348

Timberners-Lee 2016. 11. 8. 06:22

 열 명의 문둥병자가 고침을 받기 위하여 예수께 나왔을 때에 그분께서는 가서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명령하셨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고침을 받았으나 그 중에 오직 한 사람만 돌아와서 그분께 영광을 돌렸다. 다른 문둥병자들은 그들을 낫게 하여 주신 그분을 잊어버리고 저희 갈 길을 가 버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와 똑같은 일을 행하고 있는가! 주께서는 인류에게 유익을 끼치기 위하여 끊임없이 일하신다. 그분은 늘 당신의 은사를 제공하고 계신다. 그분은 병상에서 신음하는 병자를 일으키며 그들이 보지 못하는 위험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하늘의 천사들에게는 저들을 재난에서 건지고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시 91:6)에서 보호하라고 분부하시건만 저들의 마음은 감명을 받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의 모든 부요를 주셨건만 그들은 그분의 크신 사랑에 무관심하다. 배은망덕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마음을 닫는다. 그들의 심령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한다. (DA 348.1)

 하나님의 모든 선물을 우리 기억에 생생하게 보존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유익이 된다. 그리하여 믿음은 더욱더 많이 요구하고 받아들이도록 강화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믿음과 경험에 대해서 읽을 수 있는 모든 기사 가운데서 보다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직접 얻는 가장 적은 축복 가운데서 더 많은 격려를 얻는다.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는 사람은 물 댄 정원과 같다. 그의 치료는 급속할 것이며 그의 빛은 흑암 중에서 빛날 것이며 주의 영광이 그에게 나타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자비와 그 많은 긍휼을 기억하도록 하자. 이스라엘 백성처럼 증거의 돌비를 세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그 귀한 이야기를 그 돌에 새기자. 그리하여 주께서 우리의 순례길에서 우리를 취급하신 일들을 돌아보고 감사함이 충만한 마음으로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시 116:12~14)고 말하자. (DA 348.2)


출처 : 「시대의 소망,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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