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부조와 선지자, 281 본문

참조자료

부조와 선지자, 281

Timberners-Lee 2016. 12. 7. 06:43

이스라엘 백성들은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는 말없이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그들에게 떠나가라는 왕명을 기다리면서 서 있었다. 동이 트기 전에 그들은 출발해야 했다 재앙이 내리는 동안 하나님의 능력의 현시가 노예들의 마음에 신앙의 불을 붙이고 그들을 학대해 오던 자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고 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서서히 고센 땅으로 모여들었다. 그들의 탈출이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기는 하나, 이동할 군중들에 대한 필요한 조직과 통제를 위한 얼마만큼의 준비가 이미 갖추어져 있었다. 군중들은 여러 무리로 나뉘어 임명된 지도자들의 인도를 받게 되었다. (PP 281.1)

 그리하여 그들은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중다한 잡족이 그들과 함께” 출발했다. 이 무리들 중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나온 사람들도 있었을 뿐 아니라,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 나온 사람들도 있었고 흥분과 호기심으로 덩달아서 이동하는 군중을 따라 나온 숫자도 상당히 많았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방해와 올무가 되었다. (PP 281.2)

 백성들은 또 그들과 함께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을 데리고 나왔다. 그것들은 애굽 사람들처럼 그들의 재산을 왕에게 판 일이 전혀 없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유물이었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애굽으로 내려올 때 양떼와 가축 떼를 몰고 애굽에 왔었는데 그것들이 거기서 크게 증가하였다.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기 전에 모세의 명령을 따라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노동의 보수를 요구하였다. 애굽 사람들은 너무나 그들의 모습을 보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거절하지 않고 주었다. 노예들은 그들의 학대자들에게서 얻은 전리품을 가득 싣고 길을 떠났다. (PP 281.3)

 수세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예언적 이상 중에 나타났던 역사가 그날 완성되었다.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 14). 사백 년의 기간이 찼다.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출 12:40, 41, 51, 13:19).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을 떠날 때에 그들의 귀중한 유산인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그것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기다려 왔고, 노예 생활의 어두운 세월 동안, 이스라엘로 하여금 저들의 해방을 생각나게 해 주었었다. (PP 281.4)


출처 : 「부조와 선지자, 281」


'참조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대의 소망, 90  (0) 2016.12.12
부조와 선지자, 282  (0) 2016.12.07
시대의 소망, 21  (0) 2016.11.24
엘렌G. 화잇 자서전, 196  (0) 2016.11.23
선지자와 왕, 703~704  (0) 2016.11.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