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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선지자와 왕, 48 본문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 95:3, 6)
공중 예배나 가정 예배 시간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기도드리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우리의 모본이 되신 예수께서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눅 22:41)셨다. 그분의 제자들 역시 “무릎을 꿇고 기도하”(행 9:40)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엡 3:15) 빈다고 말했다. 에스라도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할 때에 무릎을 꿇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단 6:10)다. (PK 48.2)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경외심은 그분의 무한하신 위대하심을 알고 그분의 임재를 깨달을 때에 고취된다. 모든 사람은 보이지 않는 분에 대한 이 같은 느낌으로 마음속에 깊은 감명을 받아야 한다.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는 하나님께서 거기 계시기 때문에 거룩하다. 그리고 경외심이 행동과 태도에 나타날 때에 그것을 고취시키는 생각 또한 깊어질 것이다. “그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시 111:9) 라고 시편 기자는 선포한다. 천사들도 그분의 이름을 말할 때에는 얼굴을 가리우는데 하물며 타락하고 범죄한 우리가 여호와의 성호를 말할 때에 얼마나 경의를 표해야 하겠는가! (PK 48.3)
출처 : 「선지자와 왕,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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