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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7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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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707

Timberners-Lee 2016. 9. 7. 06:51

 다시 긴 행렬은 움직였고 수금과 소고와 양금과 제금의 주악 소리가 많은 사람들의 노래 곡조와 어울려서 하늘로 퍼져 올라갔다. 그리고 다윗은 즐거움으로 노래의 박자에 장단을 맞추어 “여호와 앞에서…춤추”었다. (PP 707.1)

 연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 경건한 기쁨으로 춤을 춘 사실을 빙자하여 현대에 유행하는 댄스를 정당화하려고 하지만 이와 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다. 오늘날 춤추는 것은 어리석은 짓과 밤중의 주연과 관련되어 있다. 건강과 품행이 향락의 제물이 된다. 무도장에 자주 출입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생각과 존경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으며 기도나 찬송은 그들의 회집에서 적합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결정적인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 신령한 사물에 대한 사랑을 약하게 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우리의 기쁨을 감소시키는 경향으로 흐르는 오락을 그리스도인들은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법궤를 옮길 때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한 노래와 춤은 현대 댄스의 유흥과는 전혀 닮은 점이 없다. 전자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당신의 성호를 높이는 것이었고 후자는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하고 하나님께 욕돌리게 한 사단의 흉계이다. (PP 707.2)


출처 : 「부조와 선지자,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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