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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46, 564 본문

참조자료

선지자와 왕, 46, 564

Timberners-Lee 2016. 9. 8. 05:51

<제2장 성전과 그 봉헌 中>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대한 성실성을 유지하였더라면 이 영광스러운 건물은 당신의 택하신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의 변함없는 표로서 영원히 서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이라”(사 56:6, 7)고 선포하셨다. (PK 46.1)

 이 기도를 받으셨다는 보증과 함께 여호와께서는 왕의 앞에 놓인 의무의 길을 매우 분명하게 밝히셨다. 여호와께서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비 다윗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내가 네 나라 위를 견고케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비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대하 7:17, 18)고 선포하셨다. (PK 46.2)


<제45장 유랑인들의 귀환 中>

 이 노인들은 오래 계속되어 온 회개하지 않음의 결과를 생각했으므로 저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만일 그들과 그들의 세대가 하나님을 순종하고 이스라엘을 위한 그분의 목적을 수행하였더라면 솔로몬이 세운 성전이 파괴되지도 아니하고 사로잡혀 가는 일도 결코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배은망덕하고 불 충성한 까닭에 이방인들 가운데 분산되었다. (PK 564.1)

 이제 사정은 달라졌다. 여호와께서는 친절한 자비를 베푸사 다시 당신의 백성을 축복하시고 그들로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하셨다. 과거의 과오로 인하여 생긴 슬픔은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 하였다.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그로 하여금 성전을 재건하는 일을 돕도록 하였으므로 이 일에 깊은 감사를 표하여야 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섭리를 분별하는 데 실패했다. 그들은 즐거워하는 대신에 불만스럽고 낙담스러운 생각을 품었다. 그들은 솔로몬의 성전의 영광을 보았으므로 이제 세우려 하는 건물이 그보다 못하기 때문에 통곡하였다. (PK 564.2)

 투덜대고 불평하고 바람직하지 못한 비교를 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침울하게 만들고 건축하는 사람들의 손을 약하게 하였다. 공사하는 자들은, 시초부터 그처럼 빗발치는 비난을 받고 그처럼 많은 통곡을 자아내는 건물의 공사를 더 계속해야 할지 그 여부를 의심하게 되었다. (PK 564.3)

 그러나 회중 가운데는 보다 큰 신앙과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들은 이 더 적은 영광을 그와 같은 불만을 가지고 보지는 아니하였다. “여러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부르니 백성의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변치 못하였”(스 3:12, 13)다. (PK 564.4)


출처 : 「선지자와 왕, 46, 564」,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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