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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7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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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748

Timberners-Lee 2016. 10. 7. 06:52

 왕은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삼하 24:14)고 대답하였다. (PP 748.1)

 온 땅에 온역이 내려 이스라엘 중에 7만명이 죽었다. 재앙은 아직 수도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 때 “다윗이 눈을 들어 보매 여호와의 사자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편을 가리켰는지라 다윗이 장로들로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왕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간청하였다. “명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한 자는 곧 내니이다 이 양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PP 748.2)

 인구 조사하는 일은 백성 중에 불만을 일으켰으나 그들 자신들도 다윗의 행위를 자극시킨 동일한 죄악을 품고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압살롬의 죄를 통하여 다윗을 형벌하신 것처럼 다윗의 과오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죄악을 벌하셨다. (PP 748.3)

 멸망시키는 천사가 예루살렘 밖 그의 길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모리아산 위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있었다. 선지자의 지시를 받아 다윗은 그 산에 올라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대상 21:26)셨다.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삼하 24:25). (PP 748.4)

 제단이 세워졌기 때문에 그 때 이후로 언제나 성지로 여김을 받은 그 장소를 오르난이 왕에게 선물로 제공하였다. 그러나 왕은 그 곳을 받기를 거절하였다. 다윗은 말하기를 “내가 결단코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취하지 아니하겠고 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고 그 기지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었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을 번제로 드리려고 제단을 쌓았던 장소로서 기념할 만하고 이제 이 큰 구원으로 거룩하게 된 이곳은 후에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 부지로 선정되었다. (PP 748.5)


출처 : 「부조와 선지자,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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