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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4권, 5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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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4권, 534

Timberners-Lee 2016. 10. 27. 06:19

 나다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드린 기도는 진실한 마음에서 나왔기 때문에 주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대하여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라고 말씀하셨다. 주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읽으시고 그들의 동기와 목적을 이해하신다.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그분께서는, 자아를 높이지 않고 자신의 큰 약점과 무가치함을 진정으로 느끼고 그분께 마음을 여는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를 지체하지 않으신다. (4T 534.1)

 가장 열렬하고, 열정적이고, 번민하는 기도, 다윗이 부르짖으면서 드린 그런 기도가 필요하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을 행하였나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주의 율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이것이 훌륭한 시편 기자가 소유한 것과 똑같이 씨름하는 기도의 정신이다. (4T 534.2)

 다니엘은 자기 자신을 높이거나 어떤 선행을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것이 야고보가 열렬하고 역사하는 힘이 많은 기도라고 한 것이다. 그리스도에 관해서는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라고 말한다. 하늘의 왕께서 드린 이 중보에 비하면 하나님께 드려진 연약하고 무관심한 기도들은 얼마나 대조적인가. 많은 사람들이 입술의 봉사로 만족한다. 그러므로 진지하고 열렬하고 애정어린 열망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는 별로 없다. (4T 534.3)

 하나님과의 교통은 그분의 뜻에 대한 깊은 지식을 심령에 제공한다. 그러나 믿음을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회심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아버지와의 교통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을 거룩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결코 느끼지 못했다. 기도하면서 죄를 짓고, 죄를 지으면서 기도하는, 그들의 생애는 악의와 속임과 질투와 시기와 이기심으로 충만해 있다. 이런 종류의 기도들은 하나님께 가증하다. 진실한 기도는 심령의 활력을 보증하고 생애를 감동시킨다. 그와 같이 자기의 소원들을 하나님 앞에 토로하는 자는 하늘 아래 어떤 것에 대해서도 마음이 비어 있음을 느낀다. 다윗은 말했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4T 534.4)


출처 : 「교회증언 4권,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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