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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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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14

Timberners-Lee 2017. 2. 27. 06:21

<제8장 국가적인 배도 中>

 아사가 죽기 이년 전부터 아합이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기 시작하였다. 시초부터 그의 통치는 이상하고 무서운 배도로 특징을 이루었다. 그의 아버지인 사마리아의 창건자 오므리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였으나 아합의 죄는 그보다 더 컸다. 아합은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왕상 16:33, 31)었다. 벧엘과 단에서 계속된 종교적 예배의 형태를 장려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아합은 여호와께 대한 예배를 버리고 바알 예배를 선택함으로 대담하게 백성들을 가장 추악한 우상숭배로 인도하였다. (PK 114.1)


 아합은 “시돈 사람의 왕”이요, 바알의 대제사장인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왕상 16:31, 32)았다. (PK 114.2)


 아합은 수도에 바알 숭배를 끌어들였을 뿐 아니라 이세벨의 지도 아래 많은 “산당”에 이교의 제단들을 세웠고 그 부근 수풀의 그늘 속에서는 제사장들과 이 음란한 형태의 우상숭배에 관련된 자들이 해로운 감화를 끼침으로 인해 마침내 거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을 따르고 있었다.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 되었음이라 저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 것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왕상 21:25, 26). (PK 114.3)


출처 : 「선지자와 왕, 114」,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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