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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6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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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168

Timberners-Lee 2017. 3. 3. 07:06

<제13장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신임하는 종을 만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질문하셨다. 나는 너를 그릿 시내로 보냈고 그 후에는 사렙다 과부에게 보냈다. 나는 네가 이스라엘로 돌아가 갈멜산에서 우상 숭배자의 사제들 앞에 서도록 명하였다. 나는 너를 능력으로 띠 띠워 왕의 마차를 이스라엘 성문으로 인도하게 하였다. 그러나 누가 너를 이처럼 급히 광야로 도망하게 하였느냐? 너는 무슨 사명을 띠고 여기에 와 있느냐? (PK 168.1)


 비탄에 빠져 있던 엘리야는 불평을 토로하였다.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PK 168.2)


 천사는 선지자를 굴 밖으로 불러내어 산 위에 올라가 여호와 앞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명하였다.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섰”다. (PK 168.3)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능력을 힘 있게 나타내심으로서가 아니요 “세미한 소리”로 자신을 당신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로 선택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목적을 가장 성공적으로 성취시키는 것은 언제나 최대의 시위운동을 하는 것만이 아님을 엘리야에게 가르치고자 하셨다. 엘리야가 여호와의 계시를 기다리는 동안 폭풍이 휘몰아치고 번갯불이 번쩍이고 삼키는 불이 휩쓸고 지나갔으나 그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지 아니하셨다. 엘리야의 급한 성미는 가라앉고 그의 정신은 부드럽게 되고 억제되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을 조용히 신뢰하고 굳게 의지하면 이 어려운 때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PK 168.4)


출처 : 「선지자와 왕, 168」,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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