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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21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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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와 왕, 218

Timberners-Lee 2017. 3. 3. 07:10

<제17장 엘리사를 부르심 中>

 엘리사가 선지자의 소명을 받은 것은 그가 아버지의 종들과 함께 밭을 갈고 있을 때였다. 그는 가장 가까이 있는 일에 종사하였다. 그는 사람들을 지도할 능력과 섬기고자 하는 겸비한 마음을 함께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조용하고 온순한 정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활동적이고 확고부동하였다. 그는 성실함과 충실함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고 매일의 평범한 일과에서 강한 목적과 고상한 품성을 향상시켰으므로 그의 은혜와 지식이 끊임없이 증가하였다. 그는 집안일에 그의 아버지와 협력함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는 것을 배우고 있었다. (PK 218.1)


 작은 일에 충실함으로 엘리사는 더욱 무거운 임무를 맡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날마다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하여 보다 넓고 높은 사업에 대한 적합성을 얻었다. 그는 섬기는 일을 배웠고 이것을 배움으로 또한 가르치는 법과 인도하는 법도 배웠다. 이 교훈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의 훈육하시는 목적이 무엇인지 아무도 알 수 없으나 모든 사람들은 작은 일에 충실히 하는 것이 큰 책임을 지기에 적합하다는 증거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생애의 모든 행동은 품성의 표현이다. 따라서 작은 의무에 있어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높여 보다 높은 책임을 맡게 하실 것이다. (PK 218.2)


 작은 일은 어떻게 하든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보다 높은 직분을 맡기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는 큰 의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외모보다 더 깊은 곳을 들여다보신다. 시험과 시련 후에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는 선고가 그에 대하여 기록된다. 자기의 불충실은 자신에게 돌아간다. 그는 전적인 복종을 통해서 받을 수 있는 은혜와 능력과 품성의 힘을 받지 못한다. (PK 218.3)


출처 : 「선지자와 왕, 218」,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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