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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권, 17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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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권, 177

Timberners-Lee 2017. 3. 9. 14:30

<제16장 형제 우애 中>

험담의 죄는 악한 생각을 품는 데서 시작된다. 궤휼은 온갖 형태의 불순을 포함한다. 불순한 생각이 용납되면 부정한 욕망을 품게 되고, 심령이 더럽혀지면 그 정직성도 손상된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5). 죄를 짓지 않으려면 우리는 바로 처음부터 죄를 피해야 한다. 모든 감정과 욕망은 이성과 양심에 굴복되어야 한다. 모든 부정한 사상은 즉시 배척되어야 한다. 그대의 밀실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는 자가 되라. 믿음으로 기도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라. 사단은 그대의 발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주시하고 있다. 그대가 그의 간계를 피하고자 하면 그대는 위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한다. (5T 177.1)


 모든 사람은 믿음과 기도로써 복음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어떤 사람도 강제로 범죄하게 할 수는 없다. 그 자신의 동의를 먼저 얻어야 한다. 정욕이 이성을 지배하고 불의가 양심을 이기기 전에 심령은 범죄의 행동을 의도해야 한다. 유혹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죄에 대한 핑계는 결코 있을 수 없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벧전 3:12). 시험받는 영혼이여, 주님께 부르짖으라. 속절 없고 무가치한 그대로 그대 자신을 예수님께 던져 버리라. 그리고 바로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라. 주님께서는 들어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육신적 마음의 성향이 얼마나 강한지를 아신다.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시험을 받을 때마다 도와주실 것이다. (5T 177.2)


 그대는 죄 가운데 빠져 있는가? 그렇다면 지체하지 말고 자비와 용서를 얻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으라. 다윗은 자기의 죄를 깨닫게 되자, 회개와 겸손으로 그의 심령을 하나님 앞에 토로했다. 그는 그의 면류관은 잃어버려도 견딜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총을 빼앗기고는 견딜 수 없다고 느꼈다. 자비는 지금도 여전히 죄인에게 뻗혀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방황하고 있는 동안 내내 우리를 부르고 계신다.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렘 3:22). 만일 우리가 호소하는 성령의 음성에 유의할 것 같으면 하나님의 축복은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 103:13). (5T 177.3)


출처 : 「교회증언 5권, 177」,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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