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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부조와 선지자, 720 본문
왕의 대답은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죽이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저를 담대케 하라” 하였다. (PP 720.1)
밧세바는 그녀의 남편을 위하여 관습상 호곡(號哭)하는 기간을 준수하였다. 그 기간의 끝에 “다윗이 보내어 저를 궁으로 데려오니 저가 그 처가 되었”다. 자기의 생명이 위태한 때에라도 그의 고운 양심과 명예에 대한 고상한 의식을 잃지 아니하고,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치지 않았던 그가 자기의 가장 충성스럽고 가장 용맹스러운 무사를 욕보이고 살해한 후 자기의 죄악의 보상을 방해받지 아니하고 향락하기를 바랄만큼 타락했다. 슬프다! 어찌하여 정금이 광채를 잃었는고! 어찌하여 최고의 정금이 변했는고! (PP 720.2)
태초부터 사단은 범죄하면 이익이 있다고 사람들에게 말해 왔다. 천사들도 그런식으로 유혹했고 아담과 하와도 그 방법으로 유혹하여 범죄하게 했다. 그리고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군중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을 순종하는 길에서 떠나도록 하고 있다. 범죄의 길은 바람직하게 보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잠 14:12)다. 대담하게 이 길에 들어섰다가 죄의 결과가 얼마나 쓰라린 것임을 알고, 일찍 거기를 떠나는 자들은 행복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셔서 다윗을 죄악의 기만적 대가에 의하여 완전히 멸망을 당하도록 버려두지 아니하셨다. (PP 720.3)
또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필요가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밧세바에 대한 다윗의 범죄가 알려지고 다윗이 우리아의 죽음을 계획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일어나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모욕을 당하셨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그를 높이셨으므로 다윗의 죄는 하나님의 품성을 잘못 드러내었고 당신의 성호에 욕을 돌렸다. 한편으로는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경건의 표준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의 심중에 죄에 대한 증오심을 둔화시켰고 다른 편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공경하지도 않는 자들에게 대담하게 범죄할 구실을 주었다. (PP 720.4)
선지자 나단은 다윗에게 책망의 기별을 전하라는 명을 받았다. 이것은 매우 혹독한 기별이었다. 이와 같은 책망을 받고도 책망한 자로 하여금 반드시 죽음으로서 그 값을 치르게 하지 않을 군주는 거의 없었다. 나단은 굽히지 않고 하나님의 선고를 전했으나 왕의 동정심을 끌고 그의 양심을 환기시켜 자기의 입술로 자신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그와 같은 천래의 지혜를 사용하였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권리를 수호하는 자로 임명하셨다는 것을 다윗에게 호소하면서 선지자는 제거되어야 할 악과 압제에 대한 이야기를 되풀이해서 말했다. (PP 720.5)
출처 : 「부조와 선지자,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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