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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7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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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724

Timberners-Lee 2016. 9. 20. 06:49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범죄의 역사를 비록 당신으로부터 크게 축복과 은총을 받은 자들이라 할지라도 안전하다고 느끼고 깨어 있어 기도하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로 삼고자 하셨다. 그같은 하나님의 의도는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자 계획하신 교훈을 겸손히 배우려고 노력한 자들의 생애에서 입증되어 왔다. 각 시대를 통하여 무수히 많은 사람들은 유혹자의 세력으로부터 오는 위험들을 깨닫게 되었다. 여호와께로부터 그처럼 크게 존귀히 여김을 받았던 다윗의 타락은 그들의 마음에 자신을 믿지 않도록 일깨워 주었다. 그들은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만이 당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보호하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 안에 그들의 능력과 안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사단의 영역에 첫발을 들여놓기를 두려워하였다. (PP 724.1)

 하나님의 선고가 그에게 선언되기 전에도 다윗은 범죄의 열매를 거두기 시작하였다. 그의 양심은 평안하지 않았다. 다윗이 그 때에 당한 정신적 고통을 시편 32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윗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PP 724.2)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PP 724.3)

(시32:1~4)

 하나님께로부터 책망의 기별이 다윗에게 이르렀을 때에 다윗은 회개의 표현을 시편 51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PP 724.4)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시편 51:1~14)


출처 : 「부조와 선지자,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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