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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시대의 소망 (23)
BIBLE STORY
그리스도의 생애는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 특징지어졌다. 마리아는 자기 몸에서 난 거룩한 아이가 오래 전부터 약속되어 온 메시야임을 마음에 믿었으나 감히 그 믿음을 표현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예수님의 온 지상 생애를 통하여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다. 그녀는 예수께서 유년 시절과 소년 시절에 당하시는 시련을 슬픔으로 목도하였다. 그분의 행위 가운데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옹호함으로써 마리아 자신도 어려운 입장에 빠졌다. 마리아는 가정의 교제와 자녀들을 향한 어머니의 자상한 보살핌이 아이들의 품성 형성에 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요셉의 아들과 딸들은 이것을 알았으므로 마리아의 염려하는 마음에 호소함으로 그들의 표준에 따라 예수님의 행위를 교정하려고 힘썼다. (DA 90.1) 마리아는 종종 ..
영광의 천사들은 주는 일, 즉 타락하고 불경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끊임없는 보호를 베푸는 일에서 그들의 기쁨을 찾는다. 하늘의 천사들은 사람의 마음에 호소한다. 그들은 이 어두운 세상에 하늘 궁정의 빛을 가져온다. 그들은 부드럽고 인내심 있는 봉사로 인간의 영혼을 감화시켜서 잃은 자를 그들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도 더 밀접한 그리스도와의 교제 가운데로 이끈다. (DA 21.1) 그러나 우리는 모든 작은 표상들을 떠나서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본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우리는 주는 것이 우리 하나님의 영광임을 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살고, “내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나를 보내신 이..
다음의 노래를 읊게 한 것은 바로 이 사상이었다. (DA 282.1) “여호와여 주의 행사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의 행사를 인하여 내가 높이 부르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 (시 92:4, 5).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성령께서는 이렇게 선포하신다.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열 명의 문둥병자가 고침을 받기 위하여 예수께 나왔을 때에 그분께서는 가서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명령하셨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고침을 받았으나 그 중에 오직 한 사람만 돌아와서 그분께 영광을 돌렸다. 다른 문둥병자들은 그들을 낫게 하여 주신 그분을 잊어버리고 저희 갈 길을 가 버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와 똑같은 일을 행하고 있는가! 주께서는 인류에게 유익을 끼치기 위하여 끊임없이 일하신다. 그분은 늘 당신의 은사를 제공하고 계신다. 그분은 병상에서 신음하는 병자를 일으키며 그들이 보지 못하는 위험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하늘의 천사들에게는 저들을 재난에서 건지고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시 91:6)에서 보호하라고 분부하시건만 저들의 마음은 감명을 받지 않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비가 사람들에게 나타났지만, 자비가 공의를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성품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타락한 인류에게 알맞게 일점일획이라도 변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율법을 변경하지 않으셨으나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 자신을 희생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고후 5:19)셨다. (DA 762.1) 율법은 의, 즉 의로운 생애, 완전한 품성을 요구하지만 인류는 그 요구에 미칠 수 없다. 인류는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으로서 지상에 오셔서 거룩한 생애를 사시고 완전한 품성을 계발시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받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값..
행렬이 언덕 마루에 도달하여 막 도성으로 내려가려고 했을 때 예수께서 발걸음을 정지하셨으며, 따르던 모든 무리들도 발을 멈추었다. 그들 앞에는 기울고 있는 태양의 광선을 담뿍 받아 찬란히 빛나는 예루살렘이 보였다. 모든 사람의 눈이 성전으로 끌렸다. 성전은 장엄하고 웅대한 모습으로 다른 모든 것보다 높이 치솟아, 마치 백성들을 유일하고 참되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인도하려고 하늘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다. 성전은 오랫동안 유대 민족의 자랑이며 영광이었다. 로마인들 역시 성전의 장대함을 그들 스스로 자랑하고 있었다. 로마가 임명한 왕이 유대인과 힘을 합쳐 성전을 재건하고 단장하였다. 로마 황제도 선물을 보내어 그것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성전은 그 견고함, 화려함, 그리고 장대함으로 세계의 경이 중의 ..
“내가 참 포도나무요.” 유대인들은 항상 포도나무를 가장 고상한 식물이며 힘 있고 뛰어나며 열매 잘 맺는 모든 것의 상징이라고 생각하였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 심으신 포도나무로 대표되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구원의 희망을 그들이 이스라엘과 연결된 사실에 근거를 두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내가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과 연결되었다고 해서 너희들이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그분의 약속의 상속자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지 말라. 나를 통하여서만 영적 생명을 받을 수 있다. (DA 675.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팔레스틴 언덕에 이 좋은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그분은 친히 농부가 되셨다. 많은 사람들이 이 포도나무의 아름다..
각 영혼은 마치 그가 구주께서 위하여 죽으신 유일한 사람인 것처럼 예수님에게 잘 알려져 있다. 각 사람의 고민은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도움을 구하는 부르짖음은 그분의 귀에 들어간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을 당신께로 이끌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은 “나를 따르라”고 명하시며 그분의 성령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분에게 나아가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끌려 가기를 거절한다. 예수께서는 그들이 누구인지 아신다. 그분께서는 또한 누가 당신의 부르심을 즐겨 듣고 목자이신 당신의 돌보심 아래 오기를 원하는지 아신다. 예수께서는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마치 이 지구 표면에 그 사람 외에는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각 사람을 돌보신다. (DA..
이에 랍비들은 비웃으면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이 트집쟁이들은 그들의 조롱하는 말 가운데서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묘사하고 있었음을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그분께서는 하루 종일 불순종하고 불평하는 백성들에게 당신의 팔을 펴셨으며, 여전히 그분은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백성들에게 나타나신 바 되었다(롬 10:20, 21). (DA 458.1)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확신한 많은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랍비들의 거짓된 이론으로 말미암아 잘못 인도되었다. 이 선생들은 메시야가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
그러나 예루살렘에 이루어졌어야 했을 빛난 장면이 구주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분은 예루살렘이 이제 로마의 속박 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불쾌히 여기심을 입고 그분의 보응의 심판을 받을 운명에 처하게 됨을 깨달으신다. 그분은 비탄으로 끊었던 말씀을 계속하신다.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DA 577.1)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과 그 자녀들을 구원하려고 오셨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의 거만, 위선, 질투, 그리고 악의 때문에 그분께서는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지 못하셨다. 예수께서는 운명 지어진 도성에 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