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사도행적, 225 본문

참조자료

사도행적, 225

Timberners-Lee 2016. 8. 31. 21:20

 바울은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하”리라는 사실을 구약 성경으로 설득력 있게 논증하였다.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미 5:1)라고 미가 선지자가 예언하지 않았던가? 약속된 메시야께서 이사야를 통하여 자신에 관하여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사 50:6)고 예언하지 않으셨던가? 그리스도께서는 시편 기자를 통하여 당신이 사람들에게 받으실 취급을 예언하셨다. “나는…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훼방이 내 마음을 상하여 근심이 충만하니 긍휼히 여길 자를 바라나 없고 안위할 자를 바라나 찾지 못하였나이다”(시 22:6~8, 17, 18, 69:8, 9, 20). (AA 225.1)

 그리스도의 고통과 죽음에 관한 이사야의 예언은 의심할 바 없이 얼마나 분명한가! 선지자는 묻기를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홈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은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AA 225.2)


출처 : 「사도행적, 225」


'참조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조와 선지자, 703~704  (0) 2016.09.06
부조와 선지자, 700  (0) 2016.09.02
산상보훈, 53  (0) 2016.08.31
부조와 선지자, 339~340  (0) 2016.08.31
시대의 소망, 577  (0) 2016.08.3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