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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경주석/잠언 (32)
BIBLE STORY
본장은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아들인 왕에게 교훈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 잠언이다. '르무엘'에 대해서는 솔로몬 혹은 히스기야의 이명(본명 외에 달리 부르는 이름)으로 여기는 견해가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본문 내용은 어머니의 교훈답게 여자에 관한 조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기자는 술의 해악성에 대해 강하게 주지시킨 후에, 현숙한 여인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매우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현숙한 여인에 관한 내용(10~31절)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곧 여호와를 경외하며 근면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부인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이기도 하다. 1. 순결과 절제에 대한 르무엘의 교훈.6. 고통당하는 자들은 위로와 보호를 받아야 함.10. 아내에 대한 칭찬과 재산들. 1. 르무엘왕..
본 장 내용은 아굴의 잠언들이다. 아굴은 에단과 헤만 같은 현자로 추측된다. 먼저,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위시한 모든 사람이 미물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백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1~9절). 이어서 자신을 위시한 모든 사람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죄악 된 행실들을 몇 가지 나열한다(10~14절). 15~31절은 소위 '숫자 잠언'으로서 유사한 내용을 한 묶음으로 소개하는 형태이다. 그중 앞의 두 가지는 지혜자가 경계해야 할 사항들인 반면(15~23절), 뒤의 두 가지는 지혜자가 본받아야 할 사항들이다(24~31절). 1. 아굴의 믿음의 고백.7. 그의 기도의 두 요점.10. 가장 하잘 것 없는 자를 잘못 취급해서는 안 됨.11. 네 악한 무리.17. 부모를 ..
본문은 솔로몬이 왕으로서 나라를 다스리는 과정에서 얻은 지혜의 일부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한 나라가 번영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공의로운 통치가 먼저 요청된다(4절).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층이 부정부패에 열을 올리는 한 백성의 시름은 더욱 늘어만 갈 뿐이며(12절) 민심이 흉흉해지면 심지어 통치권의 기반마저 흔들리게 된다. 따라서 왕은 하나님의 묵시를 소중히 여기고 거기에 순종함으로써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자식이든, 신하든, 혹은 종이든 간에 잘못을 범한 자가 있으면 공의로운 질책을 가해야 공동체의 기강이 확립된다(15~21절). 1. 공적인 통치와15. 사적인 것과22. 노와 교만과 도둑질과 비겁함과 부패에 관한 의견들. 1. 자주 책..
본 장에는 대조적 평행법 형식으로 의인과 악인의 특성과 결말을 대조하는 언급이 다시 나온다. 대조적 평행법 형식이 아닌 구절은 대부분 악인의 모습을 고발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언급된 악인에 관한 묘사를 살펴보면, 그 반대로 하나님의 공의를 좇아 경건하게 살아가는 삶의 유익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밝혀질 것이다. 악인은 항상 불안에 쫓기며, 율법을 듣지 않으며,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고, 자신의 죄를 숨긴다. 또한, 그는 사회적 약자를 압제하고 방탕한 삶을 추구하고 탐심에 사로잡혀 자기 부모의 물건까지 도적질한다. 이런 자는 마침내 재앙에 빠지고 만다. 1. 불성실과 신앙적인 성실에 관한 일반적인 의견들. 1.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
전반적으로 보면 본 장은 책망의 필요성과 유익에 관한 교훈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그 마음의 생각이나 행실이 완전무결한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아무리 경건하고 도덕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알게 모르게 잘못을 저지르기 마련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충고요, 책망이다. 그리고 충고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는 바로 그의 친구이다. 서로 허물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친구, 상대편의 잘못을 서슴없이 지적할 수 있는 친구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이다. 물론 충고나 책망은 사랑을 전제로 해야 한다(5절). 한편, 23절 이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삶을 권면하는 내용이다. 1. 자애와 5. 진실한 사랑과11. 불법을 피하는 데 대한 주의와23. 집안일을 돌보는 것에 대한 의견들.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
본 장은 미련한 자와 게으른 자 그리고 말쟁이 등을 경계하는 내용이다. 미련한 자와 함께 어리석은 논쟁을 벌여봤자 아무런 유익도 없으며, 자신도 미련하게 될 뿐이다. 가장 미련한 일은 자신이 미련한데도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것이다. 또한, 기자는 밥상 앞에 앉아서 음식을 입에 넣기를 괴로워할 정도의 극단적인 예를 통해 게으름을 경계한다(15절). 자신과 상관없는 다툼에 참견하거나 자기 이웃을 속이는 일도 조심해야 할 경계 거리이다. 20절 이하는 말쟁이들에 대한 경계로서, 험담과 거짓말을 예로 들었다. 1. 미련한 자들과13. 게으른 자들과17. 다투기를 좋아하는 참견자들에 관한 의견들. 1.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가 적당하지 아니하니 마치 여름에 눈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오는것 같으니라 2. 까닭 없..
본 장에서 29장까지는 솔로몬의 잠언들을 히스기야 시대의 서기관들이 내용별로 분류, 편집한 것이다. 본 장은 왕 앞에서 신하로서 취해야 할 자세(2~7절)와 이웃과의 대인 관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8~28절)에 관한 내용이다. 왕 앞에 설 때는 항상 겸손한 태도를 지녀야 한다. 왕 앞에서 높은 체하는 것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처사요, 스스로 궁지로 빠져드는 것과 다름없다. 이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취해야 할 마음가짐과도 일맥상통한다. 또한, 대인 관계에서는 말을 신중하고 조리 있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사실을 기자는,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라고 말하고 있다(11절). 아울러 자기의 유익보다 타인의 유익을 배려하는 마음도 절실히 요청된다(21, 27절). 1...
여기서는 지혜의 유익을 중점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지혜는 큰 힘이 되며 특히 환난날에 강한 면모를 잃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래서 기자는 영혼을 살찌우는 지혜를 송이꿀에다 비유한다(13절). 반면에 지혜가 없는 자는 죄악만을 생각하고 재판을 굽게 하며 게으르기 짝이 없다. 설사 그들이 번영을 누린다 해도 전혀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악인의 형통은 잠깐이고 마침내 등불이 꺼지듯이 소멸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점이 16절에서 극명하게 드러나 있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1.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 입술은 잔해를 말함이..
본 장은 탐욕과 육신적인 쾌락을 멀리하는 절제된 삶에 관한 교훈이다. 대표적인 절제 대상은 바로 술과 음식이다. 30절 이하에는 술에 취해 판단력이 마비된 상태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간사하게 베푼 음식을 먹고서 올무에 걸려들 가능성이 있다(3절). 이외에, 재물을 탐하는 일, 옛 지계석을 옮기는 일, 음녀의 유혹에 빠지는 일 등도 절제의 대상으로 언급된다. 한편, 이와 같은 절제의 미덕은 어렸을 때의 습관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필요할 시에는 채찍을 사용해서라도 자녀들을 따끔하게 훈계할 필요가 있다. 1.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며2. 네가 만일 탐식자여든 네 목에 칼을 둘 것이니라 3. 그 진찬을 탐하지 ..
먼저 1~16절에서 기자는, 올바른 삶의 선택을 유도하고 있다. 재물과 명예, 은금과 은총, 겸손과 거만, 게으름과 성실 등이 그 선택 대상에 속한다. 이러한 선택은 사람의 인생관에 따라 좌우되며 그 인생관은 여호와를 경외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좌우된다. 17~21절은 지혜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지혜를 경청하는 자는 여호와를 의뢰하며 진리를 깨닫기 마련이다. 끝으로 22~29절에서는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감당해야 할 것을 주지시키면서 특별히 금해야 할 네 가지 일들을 언급한다.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빈부가 섞여 살거니와 무릇 그들을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