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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성경주석/사무엘상 (32)
BIBLE STORY
길보아 전투의 결과 이스라엘이 참패를 당하고,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죽음을 맞게 되었다. 이로써 사울 왕정은 비극적 종말을 맞게 되고 사무엘하에서는 다윗의 통치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블레셋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 갑옷을 벗겨 블레셋 지역 내에 두루 보내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던 사울은 죽어서까지 이방인들에 의해 큰 모욕을 당하였던 것이다. 한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예전에 사울이 암몬 족속으로부터 그들을 구해준 사실(11:1~11)을 기억하여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지내었다. 1. 사울과 아들들의 죽음.7.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시체를 모욕함.11. 길르앗 야베스 거민들이 사울을 장사함. 1.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산에서 엎드..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갔을 때, 이미 그곳은 아말렉 사람들의 침입으로 초토화된 상태였다. 처자식을 잃은 다윗의 부하들은 그 책임을 다윗에게 돌리며 덤벼들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원수인 블레셋으로 도피한 데 따른 대가는 이처럼 혹독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처지를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여호와를 힘입어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윗은 곧장 아말렉을 추격하여 크게 물리쳤다. 그리고 그 전리품을 출전하지 않은 자들과 함께 나누는 관용을 보여줌으로써, 다윗은 유다에서 왕으로 등극하게 되는 길을 마련하였다. 1.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약탈함.4. 하나님의 조언을 구한 다윗이 하나님의 격려를 받아 그들을 추격함.11. 기운을 차린 애굽 소년의 안내로 그는 원수들이 있는 곳으로 인도되었..
블레셋에 피신했던 다윗은 이제 아기스를 도와 이스라엘과 싸워야 할 기막힌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바로 이 순간에 하나님의 섭리적 간섭으로 인해 다윗은 그 순간을 모면할 수 있었다. 즉, 블레셋 군대가 아벡에 진치고 있을 때, 다윗 일행을 견제하였던 블레셋 방백들은 그들을 함께 출정시키지 말자고 아기스에게 강력히 항의했던 것이다. 아기스는 큰 전투를 앞두고 내분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판단 하에 다윗을 설득하여 시글락으로 돌려 보내었다. 이로써 다윗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블레셋 군대의 협력자가 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되었다. 1.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행군함.3. 블레셋 장관들이 참전을 불허함.6. 아기스가 다윗의 충성을 칭찬하면서 그를 떠나보냄. 1. 블레셋 사람들은 그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
본장 이후부터는 사울 왕가의 비극적인 최후에 관한 기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본격적으로 다윗의 이야기가 이스라엘 역사 속에 부각되어지고 있다(30장). 블레셋 군대와 마주한 사울은 두려운 나머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했으나 아무런 계시도 얻지 못하자 궁여 지책으로 신접한 여인을 찾아갔다. 사무엘이 죽은 직후에 사울은 자기 손으로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스라엘에서 추방했지만(3절) 위기의 순간에 다시 가증스러운 힘에 의존하려 했다. 상황에 따라 너무도 쉽게 변하는 사울의 정신병적 의식 상태를 잘 볼 수 있다. 그러한 신접한 여인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전사 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1. 아기스가 다윗을 신뢰함.3. 사울이 신접한 자들을 쫓아냄.4. 그런데 지금 하나님께 버림받아 두려워하면서,7. 신접한 ..
아무리 신앙이 좋은 인물도 때로는 눈앞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본장에서 다윗이 보여준 행동이 바로 그러했다. 유다 광야의 괴로운 도피 생활이 계속됨에 따라 다윗은 몸도 마음도 지쳤으며, 자신을 따르는 자들의 안위도 걱정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블레셋으로 도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결정은 여호와의 구원의 권능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한 데서 나온 불신의 행위였다. 결국 블레셋으로 피한 다윗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 세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1. 다윗이 가드에 있다는 것을 듣고는 사울이 더 이상 그를 수색하지 않음.5. 다윗이 아기스에게 시글락을 달라고 함.8. 다윗이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돌아와서 아기스에게 유다와 싸우고 왔다고 믿게 함. 1. 다윗이 ..
십 부족은 23장 19절에 이어 다시금 사울에게 다윗에 관한 정보를 보고했고, 사울은 곧장 추격을 개시했다. 그런데 다윗은 또다시 엔게디 동굴에서 사울을 처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다윗은 사울을 용서하고 그의 창과 물병만 몰래 가져왔다. 이는 자신의 손으로 피를 흘리지 않고 공의의 보복을 여호와께 맡기는 깊은 신앙에 근거한 행동이요, 선으로써 악을 갚는 차원 높은 모습이었다. 이에 사울은 다시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이스라엘의 왕권이 다윗에게 있음을 고백하였다. 1. 십 사람의 밀고를 받고 사울이 다윗을 잡으러 하길라에 옴.5. 다윗이 진으로 내려와 아비새에게 사울을 죽이지 말라고 만류하고, 창과 물병만 가지고 옴.13. 다윗이 아브넬을 꾸짖음.18. 사울에게 권고함.2..
사울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부한 채 다윗을 집요하게 쫓다가 마침내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바로 이 시점에서 사무엘은 세상을 하직하였다(1절).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갈멜 족속인 나발의 완악함과 다윗의 분노, 그리고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개입으로 인해 다윗이 살상극을 단념하게 되고 결국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는 등의 일련의 이야기들이 극적으로 전개된다. 다윗이 나발을 치러 간 것은 큰 실수였다. 이에 여호와께서는 아비가일을 통해, 다윗이 순간적인 분노에 사로잡혀 잔혹한 보복을 하는 것을 막으셨다. 1. 사무엘의 죽음.2. 바란에서 다윗이 열 소년을 나발에게 보냄.10. 나발의 무례함에 화가 난 다윗이 그를 죽이기를 결심함.14. 아비가일이 그것에 관하여 알고,..
앞장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섭리적 사건을 통해 사울의 추격으로부터 극적으로 벗어났다. 그리고 곧이어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오게 되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의 겉옷자락만 베었다. 이는 다윗이 기름부음받은 왕을 자기 손으로 살해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며, 또한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섭리로 인해 사울이 제거되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조금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울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울었고, 다윗에게 왕권이 넘겨지리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사울은 다윗 앞에서 실질적인 패배자가 된 것이다. 1. 엔게디 동굴에 있던 다윗이 거기서 사울의 옷자락만 자르고 생명은 해하지 않음.8. 그렇게하여 자신의 무죄를 나타내 보임.16. 사울이 잘못을 인정한 후에 다윗에게 맹세하고 떠..
다윗은 자신의 피신처가 사울에게 노출되는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서, 블레셋 사람의 군대와 싸워 그일라 사람들을 구출했다. 그러나 그일라 사람들은 은혜를 저버리고 다윗의 피신처를 사울에게 밀고하였다. 아마 놉 성읍에 대한 사울의 잔인한 행위가 그들에게도 알려졌을 것이다. 그래서 다윗이 피신하는 곳마다 그곳 사람들은 사울을 두려워하여 소극적이든지 적극적이든지 다윗의 피신처를 알려주었던 것 같다. 십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19절). 하지만 일반 백성들의 그러한 태도와는 달리, 요나단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고 다윗을 격려하였다. 1. 아비아달을 통해 받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다윗이 그일라를 구함.7. 하나님이 다윗에게 사울의 내려옴과 그일라 사람들의 배신을 알려 그가 그일..
계속해서 다윗은 아둘람 굴과 모압 미스베로 도피하였고, 선지자 갓의 조언에 따라 유다 땅(헤렛 수풀)으로 들어갔다. 이 약속의 땅과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떨어져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실과, 다윗의 유일한 은신처와 요새가 여호와시라는 사실을 주지시키는 메시지였다. 한편, 6절 이하는 도엑의 밀고로 인해 놉에 있는 제사장들과 그 가족들이 살육당한 끔찍한 사건을 보도한다. 사울은 오직 다윗을 죽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가득했기 때문에, 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 사람들이면 모두 처단하는 살인마로 변해 있었다. 1. 일행들이 아둘람에 있는 다윗에게 나아옴.3. 미스베에서 다윗이 모압왕에게 부모를 맡아줄 것을 청함.5. 갓의 권고로 헤렛으로 감.6. 사울이 신하들의 불충을 불평하면서 다윗을 추격하려 함.9. 도엑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