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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로의 계단, 7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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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로의 계단, 72

Timberners-Lee 2016. 10. 11. 06:30

 그리스도께서 인성을 취하셨을 때에 그는 사람 자신의 선택 외에는 아무런 능력으로도 능히 끊을 수 없는 사랑의 줄로써 당신 자신을 인류에게 붙들어 매셨다. 사단은 항상 이 줄을 끊도록-우리 자신을 그리스도에게서 끊도록-여러 가지 유혹들로 우리를 유혹할 것이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는 깨어서 애쓰며 기도할 필요가 있나니 그리하여 어떠한 유혹이라도 우리로 하여금 다른 주인을 선택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대개 우리는 언제나 그렇게 할 자유가 있는 연고이다. 그러나 우리의 눈이 항상 그리스도만 주목하면 그는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예수를 바라볼 때에는 우리는 안전하다. 그리고 아무것도 우리를 그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 우리는 그를 항상 바라보는 가운데서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SC 72.1)

 예수의 처음 제자들이 저희의 구주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게 된 것도 역시 이와 같은 모양으로 된 것이다. 그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저들은 그가 저희에게 필요함을 느꼈다. 저들은 그를 찾고 만나서 그를 따랐다. 저들은 집에서나 식탁에서나 골방에서나 밭에서나 그와 같이 하였다. 저들은 마치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하는 것처럼 그와 같이 다니면서 날마다 그의 입술에서 새어 나오는 거룩한 진리를 배웠다. 저들은 종이 상전을 주목하는 것처럼 그를 주목하면서 저희가 할 의무를 배웠다. 이 제자들도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약 5:17)이었다. 저들도 우리와 같이 죄와 더불어 싸워야 했던 것이다. 저들도 거룩한 생애를 살기 위하여 우리와 같이 은혜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SC 72.2)


출처 : 「정로의 계단,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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