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부조와 선지자, 538 본문

참조자료

부조와 선지자, 538

Timberners-Lee 2016. 12. 16. 07:14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아 2:11~13)

 가나안 땅 각처에서 순례자의 대열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었다. 양떼를 지키던 목자들이, 산에서는 목부들이, 갈릴리 바다에서는 어부들이, 들에서는 농부가, 거룩한 학교에서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모두 그들의 발걸음을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나타나는 곳으로 향하였다. 그들은 천천히 여행하였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걸어서 가기 때문이었다. 여행자들은 끊임없이 증가하여 때때로 거룩한 도성에 도착할 즈음에는 큰 무리를 이루었다. (PP 538.2)

 즐거운 삼라만상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북돋우어 주었고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게 하였다. 웅장한 히브리 시편들을 노래하여 여호와의 영광과 위엄을 높였다. 나팔 소리와 제금 소리를 신호로 해서 무수한 사람들은 음성을 높여 다음과 같은 감사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PP 538.3)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 122:1~6)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교도들이 그들의 제단에 불을 붙이던 주위의 산들을 바라보고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PP 538.5)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 2)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시 125:1, 5)


출처 : 「부조와 선지자, 538」


'참조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물교훈, 65  (0) 2016.12.26
각 시대의 대쟁투, 614  (0) 2016.12.22
부조와 선지자, 664  (0) 2016.12.16
시편 119편 & 성경주석  (0) 2016.12.16
각 시대의 대쟁투, 620  (0) 2016.12.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