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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멜렉(사무엘상 2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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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멜렉(사무엘상 21:1)

Timberners-Lee 2016. 5. 13. 07:19

아히멜렉[Ahimelech]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사무엘상 21:1)


1. "내 형제는 멜렉(왕)이다"는 뜻.


2. 사울 시대 대제사장으로서(삼상 21:1),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에게 떡(진설병)과 무기(골리앗의 칼)를 제공한 혐의로(삼상 21:2-9) 사울의 휘하에 있던 에돔 사람 도엑에게 살해된다(삼상 22:16-18). 그때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피하여 다윗에게로 갔다(삼상 22:20).


3. 놉에서 도망자 다윗에게 진설병을 준 아히멜렉은 아히둡의 아들(삼상 22:9~12)이자 엘리의 후손이었는데, 이는 그의 아들 아비아달이 엘리의 집에 관한 예언을 성취시켰기 때문이다(왕상 2:27). 삼상 14:3의 계보대로라면 아히멜렉은 다윗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노인이었음이 틀림없다. 그의 아들 아비아달도 함께 직분을 유지했다면 같은 시기에 대제사장이었을 수 있다(참조 막 2:26 주석). 또는 엘리와 그 아들들의 관계나 그리스도 당시의 안나스와 가야바의 관계에서 분명히 드러난 것처럼, 그의 아버지는 “명예 대제사장”으로, 그는 현직 대제사장으로 재직했을 것이다(참조 눅 3:2 주석). 사울이 아히멜렉 가문의 제사장들을 살해하자 아비아달은 제사장 직분의 상징인 에봇(참조 출 28:6~30 주석)을 가지고 도망하여, 추방된 다윗의 고문과 제사장이 되었다(삼상 20:20; 23:6, 9; 30:7). 아비아달과 사독은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는 축제 예식에서 공동 대제사장으로 다시 언급된다(대상 15:11, 12). 그 후로 사독과 아비아달은 다윗의 후기 생애(삼하 15:29, 35, 36; 17:15; 19:11; 20:25)와 솔로몬의 통치 초기(왕상 4:4)까지도 반복하여 “제사장”으로 함께 거론된다.


4. 다윗 시대의 제사장으로서, 아비아달의 아들(삼하 8:17; 대상 18:16; 24:6).


5. 아비새와 함께 다윗을 사울의 진지로 인도했던 헷 사람(삼상 26:6).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3권, 생명의 말씀사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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