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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봉사, 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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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봉사, 52

Timberners-Lee 2016. 12. 12. 06:44

 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지내신 예수님께서는 타락한 세대의 인위적 습관으로 물들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목수간의 작업장에서 일을 하며 가정 생활의 짐을 지고 순종과 수고의 교훈을 배우시면서 천연계 속에서 휴식을 찾으셨다. 그리하여 천연계의 신비를 이해하고자 애씀에 따라 그 속에서 지식을 얻으셨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셨다. 그리고 그분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노동하던 장소를 떠나 들로 나가 조용한 산골짜기에서 명상하고, 산허리나 수풀의 나무들 사이에서 하나님과 교통할 때였다. 이따금 이른 아침에 어떤 후미진 장소에서 명상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하시는 그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님께서는 찬미의 노래로써 아침 빛을 맞이하셨다. 그분께서는 감사의 노래로써 당신의 노동시간을 즐겁게 하고, 수고에 지치고 낙심한 사람들에게 하늘의 기쁨을 안겨 주셨다. (MH 52.1)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봉사생애 동안 대부분 옥외(屋外)에서 보내셨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여행하실 때 그분께서는 걸어 다니셨고, 대부분의 교훈은 옥외에서 하였다. 당신의 제자들을 훈련시키실 때 그분께서는 이따금 혼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시골을 찾아 가심으로써 그들에게 가르치고자 하신 단순성과 믿음과 자아희생의 교훈에 훨씬 잘 조화가 이루어지게 하셨다. 열 두 제자를 사도로 임명하고 산상설교를 하신 곳은 갈릴리 바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아니한 산허리의 나무 그늘 아래였다. (MH 52.2)


출처 : 「치료봉사,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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