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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28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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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281

Timberners-Lee 2016. 12. 13. 06:34

 안식일은 창조시에 거룩히 구별되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제정된 것으로, 그 기원은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욥 38:7)던 때이다. 평화가 세상을 조용히 덮었으니 이는 땅이 하늘과 조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완성된 사업을 보고 기뻐하심으로 안식하셨다. (DA 281.1)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쉬셨기 때문에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다. 즉 거룩한 목적에 사용되도록 구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날을 아담에게 휴식의 날로 주셨다.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물이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의 표징이었다. 성경은 그 “기이한 일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다”고 말한다. “만드신 것”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선언한다고 하였다(창 2:3; 시 111:4; 롬 1:20). (DA 281.2)

 만물이 하나님의 아들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그리고 안식일은 창조 사업의 기념물이므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의 표징이다. (DA 281.3)  1

 안식일은 우리의 생각을 천연계로 이끌고 우리로 하여금 창조주와 교제하도록 한다. 새의 노래 소리와 산들거리는 나무와 바다의 음악 소리에서 아직도 우리는, 날이 서늘할 때에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담소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볼 때에 위안을 받는 것은 만물을 창조하신 말씀이 곧 사람에게 생명을 말씀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DA 281.4)


출처 : 「시대의 소망,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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