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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권, 313~3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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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5권, 313~314

Timberners-Lee 2016. 12. 16. 06:50

 그대의 슬픔에 이렇게 굴복되고 있는 동안, 그대는 독생자를 우리를 위하여 주셔서 죽음이 영원한 잠이 되지 않도록 해주신 하늘 아버지가 계신 것을 기억했는가? 그대는 생명과 영광의 주님께서 무덤을 통과하시고 그분 자신의 임재로써 그것을 밝게 해주신 사실을 기억했는가? 사랑받은 사도는 이렇게 말했다.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 14:13). 사도는 이 말을 기록할 때 무엇에 관하여 그가 이야기하고 있는지 잘 알았다. 그러나 그대가 억제할 수 없는 슬픔에 굴복할 때 그대의 행동은 이 말이 나타내는 위로와 일치되는가? (5T 313.1)

 주님은 은혜롭고, 자비롭고, 진실하시다. 그분은 가장 순결하고 가장 잘 준비된 그대의 가정의 구성원 중 하나를 마지막 날의 위기에 안식하도록 허락하셨다. 아, 즐거운 음률과 기쁨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대의 심령을 닫아 버리거나 죽은 자에게 부활이 없는 것처럼 슬퍼하지 말고, 그에게 더 이상 죽음이 없고, 더 이상 시련이 없고, 더 이상 슬픔이 없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 여인은 생명을 주시는 분께서 그분의 잠자는 성도들에게 영광스런 불멸을 입도록 부르실 때까지 예수님 안에서 쉬고 있다. (5T 313.2)

 F 는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그의 감정을 통어하는 일이다. 그는 그가 하늘에 있지 않고 죽음이 지배하고 우리의 사랑하는 자들이 어느 순간에 우리에게서 옮겨질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안다. 그는 인생의 큰 책임이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임을 느껴야 한다. 만일 그가 영생을 붙들고만 있다면, 그가 이 세상에 살면서 인생의 의무를 고상하게 수행하는데 자격을 잃지 않게 해줄 뿐 아니라 그로 하여금 극기와 자아 희생의 의무를 완수하게 해줄 것이다. (5T 314.1)

 한 가족으로서 그대들은 흑암과 불평을 이야기하되 마침내 그대들이 바로 그런 모습으로 바뀔 때까지 그렇게 한다. 그대들은 어둡고 슬프고 우울한 시간이 될 때까지 피차간에 동정하고 정신적 흥분을 하는 것 같다. 그대들은 애도하는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그대들 주변에 있는 천사들은 이런 예배에 매력을 갖지 않는다. 만일 그대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그대에게 거의 접근하지 않으시고 심판으로 그대를 다루실 것이다. 지금은 그대의 가정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그대에게 주어진 축복들을 즐거움으로 다시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5T 314.2)

 진리의 능력은 모든 역경 속에서 지탱해 주고 위로해 주기에 충분해야 한다. 그리스도교의 신앙이 그 참 가치를 드러내는 것은 그 신앙의 소유자로 하여금 환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는 데 있는 것이다. 그것은 식욕과 정욕과 감정이 이성과 양심의 지배 아래 놓이게 하고, 사상이 건전한 통로를 통하여 흐르도록 훈련시켜 준다. 그렇게 되면 혀는 죄악적인 불평을 발하므로 하나님을 모독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5T 314.3)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피조물들에게 당신이 선택하시는 대로 행하실 정당한 권리를 갖고 계신다. 인간은 마음대로 결정할 권리가 없지만 그분은 뜻대로 주관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그분은 엄격한 재판관이나 가혹하고 까다로운 채권자가 아니시다. 그분은 바로 사랑의 원천이시며 무수한 축복의 시여자시다. 그대가 그런 사랑을 멸시한 것이 가장 큰 슬픔의 원인이 되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자비에 대하여 그대들의 마음 속에서 감사와 찬양이 우러나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모든 은혜를 받기에 합당하지 못하다. 그러나 우리가 합당하지 못하고 배은 망덕으로 냉랭할지라도 그 은혜들은 우리에게 계속되고 있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마치 일을 가혹하게 시키는 엄한 주인에게 매인 종들처럼 불평하지 말라. 예수님은 선하시다. 그분을 찬양하라. 그대들의 얼굴을 도우시는 분이시며 그대들의 하나님이신 분을 찬양하라. (5T 314.4)


출처 : 「교회증언 5권, 31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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