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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59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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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대의 대쟁투, 598

Timberners-Lee 2017. 3. 10. 06:13

<제37장 믿음의 기준이 되는 성경 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셔서 그 말씀의 교훈을 잘 알게 하시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바를 우리 스스로 알게 하신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나아와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고 말씀하셨다. 젊은이와 늙은이를 막론하고 무식하다고 해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함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에서 면제되거나 놓여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율법과 율법의 원칙과 그 요구가 충분히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의도를 가진 것만으로 넉넉지 못하다.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거나 목사가 그에게 옳다고 말해 주는 것으로 넉넉지 못하다. 그의 영혼의 구원이 위기에 놓여 있으므로 그는 자기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여야 한다. 자기의 확신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목사가 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임을 아무리 확신할지라도 그것이 그의 기초가 될 수는 없다. 그는 하늘 가는 여로의 모든 노정 (路程) 이 표시된 지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어떤 일에나 추측으로 해서는 안 된다. (GC 598.1)


 성경에서 진리를 배워서 빛 가운데 행하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여 그의 본을 따르게 하는 것이 모든 이성을 가진 자의 첫째요 최고의 의무이다. 우리는 날마다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고 모든 사상을 검토해 보고 성경의 절과 절들을 비교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스스로 자기의 의견을 형성해야 한다. (GC 598.2)


 성경에 가장 분명히 계시된 진리들이 위대한 지혜를 가진 것으로 자처하는 학자들에 의하여 의심과 흑암 속에 묻혀 버렸는데, 그들은 성경에는 그 사용된 언어에 나타나지 아니한 신비하고 은밀하고 영적인 의미가 있다고 가르친다. 그런 사람들은 거짓 교사들이다. 예수께서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 (막 12:24) 한다고 말씀하신 것은 이런 부류의 사람들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다. 성경에 기록된 언어는 표상이나 상징으로 사용된 것 외에는 그 언어의 분명한 뜻에 의하여 해석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요 7:17) 고 약속하셨다. 만일 사람들이 읽는 그대로 성경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마음을 잘못 인도하고 혼란케 하는 거짓 교사들이 없었을 것 같으면 천사들을 기쁘게 할 일이 성취되어 오늘날 오류에서 방황하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우리 안으로 인도되었을 것이다. (GC 598.3)


출처 : 「각 시대의 대쟁투, 598」,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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