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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소망, 530 본문

참조자료

시대의 소망, 530

Timberners-Lee 2017. 3. 21. 06:39

<제58장 “나사로야 나오라” 中>

 예수께서는 마르다의 믿음을 격려하면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의 대답은, 즉시 변화된다는 희망을 주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마르다의 생각을 그의 오라비의 현재의 부활을 넘어서 의인의 부활로 이끄셨다. 이 일로 그분은 마르다가 나사로의 부활을 통하여 모든 죽은 의인의 부활에 대한 보증과 구주의 능력이 이를 이루리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셨다. (DA 530.1)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DA 530.2)


 마르다의 신앙에 참된 방향을 제시해 주려고 더욱 노력하면서, 예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선언하셨다. 그리스도에게는 최초부터 있고 빌려오지 않고 다른 곳에서 파생(派生)되지 않은 생명이 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요일 5:12)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믿는 자에게 영생에 대한 보증이다. 예수께서는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고 말씀하셨다. 이 곳에서 그리스도는 당신의 재림의 때를 내다보신다. 그때 죽은 의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부활하겠고 살아 남은 의인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데려감을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나사로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심으로 곧 행하시려는 이적은 죽은 모든 의인의 부활을 대표한 것이다. 당신의 말씀과 행하신 일로써 그분께서는 자신이 부활의 창시자임을 선언하셨다. 오래지 않아 몸소 십자가에서 죽으실 그분은 사망의 열쇠를 잡고 무덤의 정복자로 서서 영생을 주실 수 있는 당신의 권리와 능력을 주장할 분이셨다. (DA 530.3)


 “네가 믿느냐”는 구주의 말씀에 마르다는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녀는 그리스도의 말씀의 깊은 뜻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으나, 그분의 신성을 믿는 믿음과 당신께서 하시기를 기뻐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행하실 수 있다는 자기의 신념을 고백하였다. (DA 530.4)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제사장들과 율법사들이 기회만 오면 예수님을 잡으려고 준비하고 있었으므로 마르다는 할 수 있는 대로 조용히 기별을 전달하였다. 곡하는 이들의 울음소리가 그녀의 말소리가 들리는 것을 막았다. (DA 530.5)


출처 : 「시대의 소망, 530」,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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