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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사무엘상 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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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사무엘상 1:20)

Timberners-Lee 2016. 4. 14. 13:30

사무엘[Samuel]


1. “하나님이 들으셨다”라는 뜻.


2. 엘가나한나 사이에 낳은 아들.


3. “사무엘”은 여호와에게 드린 한나의 간청에 대한 기념물이며 그의 서원을 상기시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허락에 대한 인정을 의미했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3권 


4. 이스라엘 최후의 사사로서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이스라엘의 신앙과 생활을 지도한 경건한 지도자.


5. 설명

어머니 한나는 기도와 서원으로 얻은 아들 사무엘을 젖을 떼자마자 실로로 데려가 대제사장 엘리에게 맡겨 성막에서 자라게 했다(삼상 2:11-18). 당시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일이나 이상을 보여 주는 일이 드물었지만(삼상 3:1), 사무엘에게 특별히 임재하셔서 엘리 집안의 멸망을 계시해 주셨다(삼상 3:10-18). 훗날 이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져 엘리의 두 아들들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고 그 소식을 들은 엘리는 의자에서 뒤로 넘어지면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삼상 3:19). 그후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의 뒤를 이어 제사장이요 선지자로서 사명을 감당하였다. 이스라엘 지도자가 된 사무엘은 백성들을 미스바에 소집하고 모든 이방신들을 버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라고 촉구하였다(삼상 7:3). 이 기회를 틈타 블레셋 군사들이 다시 이스라엘로 쳐들어와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협할 때, 사무엘은 여호와께 기도 드렸고, 여호와는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하사 큰 우레를 퍼부어 블레셋 사람들은 쫓으셨다. 사무엘은 이를 기념하여 돌(비석)을 세우고 에벤에셀(삼상 7:12)이라 불렀다. 그후 사무엘은 라마에 주거를 정하고 계속하여 벧엘, 길갈, 미스바(삼상 7:15)를 순회하며 나라를 다스렸다. 


노년에 사무엘은 자기 아들 요엘과 아비야(대상 6:28)를 브엘세바의 사사로 지명하였다(삼상 8:1-2). 하지만 아들들이 사무엘의 길을 걷지 않고 뇌물을 취하며 불의를 행하므로, 백성들은 더 이상 그들의 다스림을 반대하며 열방과 같은 왕을 요청하였다(삼상 8:3-5). 사무엘은 왕을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반대했으나,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사울을 왕으로 세워 기름부었다(삼상 10:1). 그러나 사울이 교만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자 베들레헴의 어린 목자 다윗에게 다시 기름을 부어 사울의 후계자로 세웠다(삼상 16:13; 대상 11:3).

출처 :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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