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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66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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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667

Timberners-Lee 2017. 1. 16. 06:52

<제65장 다윗의 너그러움 中> 

 이 말들은 하늘의 지혜를 받은 자의 입술에서만 나올 수 있었다. 꽃향기와 같은 아비가일의 경건은 얼굴과 말과 행동에서 무의식적으로 모든 자들에게 풍겼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여인의 마음에 거하고 계셨다. 은혜가 깃들고 친절과 평화로 가득 찬 그의 말은 하늘의 감화를 끼쳤다. 다윗은 좋은 감정으로 돌아왔고 그는 그의 조급한 의도의 결과가 어떠했을 것인가를 생각하고 떨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이 이스라엘 여인처럼 분노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급한 충동을 막고 조용한 말과 때에 적합한 지혜로 큰 악을 억누를 자들이 많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PP 667.1)


 성화된 그리스도인의 생애는 항상 빛과 위로와 평화를 주고 있다. 이것은 순결, 기지, 단순, 유용성으로 분명히 식별된다. 이것은 감화를 신성하게 하는 무아적 사랑에 지배된다. 이것은 그리스도로 충만하고 이것을 가진 자는 가는 곳마다 빛의 자취를 남긴다. 아비가일은 현명한 책망자요 권고자였다. 다윗의 격분은 여인의 감화와 설득의 능력으로 가라앉았다. 다윗은 그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취했고 자신의 마음의 자제력을 잃었음을 수긍하였다. (PP 667.2)


 다윗은 겸손한 마음으로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긴”(시 141:5)다는 자신의 말과 같이 그 책망을 받아들였다. 다윗은 감사히 생각하고 축복하였으니 이는 그 여인이 그를 의롭게 충고한 까닭이었다. 책망을 받을 때에 안달하지 않고 그 책망을 받기만 해도 칭찬받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책망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책망하여 악한 길에서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자를 축복하는 자는 얼마나 드문가! (PP 667.3)


 집으로 돌아온 아비가일은 나발과 그의 손님들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향락에 빠진 것을 보았으며 그들은 크게 취하여 그 잔치를 주정하는 장면으로 바꿔 놓았다. 이튿날 아침까지 여인은 다윗과의 회견에서 일어났던 일을 남편에게 말하지 않았다. 나발은 겁이 많은 사람이었다. 하마터면 그의 어리석음이 그에게 돌연한 죽음을 가져왔으리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 나발은 중풍에 걸린 사람 같았다. 나발은 다윗이 전과 같이 복수할 결심을 가지고 추격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로 공포심에 사로잡혀 가망 없는 인사불성의 상태에 빠졌다. 10일 후에 그는 죽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생명은 세상에 저주가 되었을 뿐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발이 환락과 환희에 빠져 있을 때에 비유 중에서 한 부자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에게 “오늘밤에 네 영혼을 찾으리라”(눅 12:20)고 말씀하셨다. (PP 667.4)


출처 : 「부조와 선지자, 667」, 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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