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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7편 &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시편

시편 117편 &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6. 12. 15. 06:51

<시편 117편 서론>

시 117편은 여호와가 그의 백성에게 베푸는 긍휼과 인자하심을 함께 찬양하자고 열국들에게 보내는 초청장이다. 이 시는 시편 중에서 가장 짧지만, 그 주제는 아주 고상하다. “[유월절] 만찬의 다락방을 떠나기 전에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찬미 한 장을 부르자고 하셨다. 찬미 속에 들리는 그의 목소리는 애조(哀調) 띤 슬픈 가락이 아니라 유월절 할렐, 곧 시 117편을 부르는 즐거운 음성이었다”(시대의 소망, 672). 「70인역」에서는 시 116편을 끝마치는 할렐루야가 시 117편을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시 117편을 끝마치는 할렐루야는 시 118편의 시작으로 되어 있다.


<시편 117편 개역한글>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찌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시편 117편 성경주석>

117:1 너희 모든 나라들아.

 그 어떤 족속이나 나라도 여호와를 찬양하자는 영광스러운 초청에서 배제되지 않는다. 바울은 이 구절을 인용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미친다는 것을 보여 준다(롬 15:11).

117:2 인자하심.

 히브리어 헤세드(h.esed), “거룩한 사랑”(참조 시 36편에 대한 추가적 설명).

117:2 크고.

 히브리어 가바르(gabar), “탁월하다”, “빼어나다.”

117:2 진실하심.

 히브리어 에메트(’emet), “진리”, “확고부동”, “믿음직함”, “안정”, “견고함.” 하나님의 이 속성들은 하나님 자신의 영원하심같이 영원하다. 인간성의 불안정과 불확실성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안전하게 쉴 수 있다.

117:2 할렐루야.

 (「제임스왕역」에는 “praise ye the Lord”[여호와를 찬양하라]라고 되어 있음-역자 주). 이 시는 또 다른 “할렐루야”로 마친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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