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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4편 &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시편

시편 114편 &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6. 12. 13. 06:57

<시편 114편 서론>

시 114편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형식의 완전함과 생동감 넘치는 극적 효과에 있다. 이 시는 네 연(聯)으로, 각 연은 두 행으로 되어 있다. 각 연마다 간결한 말로 두드러진 선율을 나타낸다.


<시편 114편 개역한글>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4. 산들은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6. 너희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 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찌어다    

8.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시편 114편 성경주석>

113:2 유다는.

 여기서 유다 나라는 히브리어 동사의 여성형으로 설명되었다. 이 절에서 행의 구분은 운율에 따랐고 논리적 순서를 따르지 않았다.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의도된 대조는 없다.

114:3 바다는 이를 보고. 

 여기서는 홍해가 의인화되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땅으로 행진해 가도록 서둘러 길을 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114:3 요단은 물러갔으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가는 여정의 시작과 끝 모두에 기적적인 섭리가 나타났다. 우리를 죄의 종 된 땅 애굽에서 인도해 낸 동일한 하나님이 풍랑이는 요단의 물결을 안전하게 건너게 하고 저 먼 유리 바닷가에 있는 약속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는 사실에서 우리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114:4 산들은…뛰놀며.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실 때(참조 출 19:18)에 있었던 지진에 대한 시적 묘사임이 분명하다. 출애굽과 성지 입경의 두 놀라운 기적 사이에는 하나님의 크신 계시가 우뚝 서 있다. 그때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매우 엄숙하게 그의 거룩한 율법을 주셨다.

113:5 네가…어찜인고.

 시인은 만물을 향하여 그들의 기이한 행동에 관한 이유와 정상 궤도를 벗어난 것같이 보이는 사실들을 설명해 보라고 요구하고 있다.

113:7 떨지어다. 

 앞 절에서 발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자연 법칙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113:8 반석을 변하여. 

 르비딤의 반석과 가데스의 단애(斷崖)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참조 출 17:6; 민 20:8~11)이 당신의 충성스러운 종들을 위하여 생수의 강을 준비할 것이다(참조 요 4:14). 이 물을 계속 마시는 자는 결코 다시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그 물은 그의 안에서 결코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자기 자신은 물론 하늘 여정을 따라 가는 여행객들을 소생케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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