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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ORY
누가복음 5장 본문
<누가복음 5장 흐름정리>
오늘 본문은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는 장면이다. 병행 구절인 마가복음과의 차이점은 제자를 부르기 전에 이적을 먼저 보여주셨다는 데 있다. 뒤에 나오는 문둥병자와 중풍병자를 고치는 장면에서는 예수님은 단순히 질병을 치유하러 오신 분이 아닌, 인간의 근원적인 질병이라 할 수 있는 죄를 없애기 위해 오셨음을 보여준다.
<누가복음 5장 줄거리>
1. 베드로의 배에서 그리스도가 가르침.
4. 그리스도가 이적으로 고기를 잡음으로써 베드로와 동업자 어부들을 어떻게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 것인지를 보여 줌.
12. 문둥병자를 깨끗케 함.
16. 한적한 곳에서 기도함.
18. 중풍병자를 치료함.
27. 세리 마태를 부름.
29. 죄인들과 함께 먹고 영혼을 치료하는 의사가 됨.
34. 그리스도가 승천한 후에 있을 사도들의 금식과 고난에 대해 예고함.
36. 낙망하고 마음이 약한 제자들을 낡은 옷과 낡은 부대에 비유함.
<누가복음 5장 도움말>
* 1절 : 게네사렛 호숫가.
갈릴리 호수(또는 바다)를 뜻한다. 로마식 이름으로는 디베랴 바다, 디베료(티베리우스 황제)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 3절 : 앉으사.
관습적으로 선생들은 앉아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랍비 학교에서도 그랬고 예루살렘 성전 뜰에서 랍비들이 공적으로 가르칠 때도 그랬다. 회당에서 가르치는 자들도 보통 앉아서 가르쳤다.
* 6절 :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전에는 아무것도 잡을 수 없었지만 이제 예수와 연합하여 그들의 기대를 훨씬 능가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스도 조차도 사람들 가운데 인간으로 사는 동안 아무것도 자신의 힘만으로는 하지 않은 것처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 예수를 좇고자 하는 사람들도 그와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워야만 한다. 특별히 사람을 낚는 일을 할 때는 하나님의 능력이 인간의 노력과 결합될 때만 그 결과가 효과적이고 지속적일 수 있다.
* 8절 : 죄인이로소이다.
경찰이 도둑의 범죄행각을 모른다 할지라도 경찰이 앞에 있으면 도둑이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죄인들이 완전한 구주 앞에 있을 때 얼마나 더 부끄럽고 무가치한 감정을 갖겠는가? 무가치함에 대한 자각은 하나님이 성령을 통하여 삶과 성품을 바꾸는 일을 시작할 때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생기는 첫 번째 반응이다. 이사야가 이상 가운데서 거룩한 임재 속으로 들어갔을 때 동일한 감정을 느꼈다(사 6:5). 하나님은 구원의 필요성을 먼저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오직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만이 배부를 것이다. 아마도 처음으로 베드로에게 영적인 필요에 대한 깊은 각성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
* 13절 :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당시의 사회 관습으로는 더구나 랍비의 신분으로서 문둥병자의 몸에 손을 댄다는 것은 불가능한 행동이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 33절 : 금식.
바리새인들은 민족을 위해서 매주 월/목요일에 금식했다. 요한의 제자들도 그의 금욕적인 습관을 따라 종종 금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