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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3학년/창세기

창세기 1장

Timberners-Lee 2017. 6. 21. 07:01

<창세기 1장 흐름정리>

하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모든 세계를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세상 만물은 우연이나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의도에 따라 창조된 것이다. 특히 맨 마지막에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존재로서 창조의 절정에 해당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하나님과 교제하며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는 권한과 책임을 맡았다.


<창세기 1장 줄거리>

1. 하늘과 땅의 창조.

3. 빛의 창조.

6. 궁창의 창조.

9. 물이 물에서 분리됨.

11. 열매를 맺게 하심.

14. 해와 달과 별들의 창조.

20. 물고기와 새의 창조.

24. 짐승과 가축의 창조.

26.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의 창조.

29. 음식물의 지정.


<창세기 1장 도움말>

* 1절 : 태초에.

이 말은 인간적인 모든 것은 시작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우리의 유한한 지력은 하나님을 생각지 않고는 "태초"를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가 "근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우리의 조물주를 닮고자 한다면, 우리의 삶과 계획이 그 안에서 새로 시작해야 한다.


* 2절 :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땅이 아직은 생물들이 살기에 적합하지 못한 상태임을 보여 주는 말이다. 처음 삼 일 간은 혼돈의 상태에서 점차 형태를 이루어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고, 후의 삼 일간은 공허한 상태로부터 점차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채워 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 6절 : 궁창.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의 넓은 공간을 의미한다.


* 12절 : 종류대로.

이 표현은 1장에서 10번 나온다. 이는 오늘날의 생물들이, 한 종에서부터 다양하게 진화된 것이라는 가설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 된다.


* 26절 : 우리의 형상을 따라.

"사람은 외모나 품성에 있어서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게 될 것이었다." - 부조와 선지자, 45p


* 31절 :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인간의 창조와 세상의 통치자로서의 그의 취임으로 인해 세상 만물의 창조는 끝났다.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은 자주 자신이 한 일을 돌이켜보고 좋았다고 선언하였다(4, 10, 12, 18, 21, 25).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에 "좋았더라"는 말을 적용하고 창조의 마지막, 곧 창조의 극치와 영광인 인간에게 "심히"라는 강조와 더불어 그 말을 반복한 것은 하나님의 손에서 불완전한 것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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