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STORY

창세기 2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3학년/창세기

창세기 2장

Timberners-Lee 2017. 6. 22. 07:29

<창세기 2장 흐름정리>

인간 타락을 설명하기 위한 서론적인 단계로서, 인간의 최초 상태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친히 불어 넣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고귀성과 존엄성을 분명하게 부각시키는 내용이다. 그리고 생명나무에 대한 언급은 인간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순종해야함을 강력히 주지시킨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때 가장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순종과 불순종이라고 하는 주제는 향후에 전개되는 인간 역사의 복과 화를 결정짓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창세기 2장 줄거리>

1. 최초의 안식일.

4. 창조의 방식.

8. 에덴동산의 창설.

10. 거기서 흘러나는 강.

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19,20. 피조물들의 이름 짓기.

21. 여자의 창조와 결혼 제도.


<창세기 2장 도움말>

* 8절 : 에덴.

이 말의 뜻은 "기쁨", "즐거움", "희락" 등이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설하신 명백한 지명으로 사용되었다. 인접한 두 강(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의 이름으로 보아 그 위치는 현재의 이라크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노아 홍수 때, 강의 위치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 2절 : 안식하시니라.

"안식하였다"는 동사 샵바트(Sabbat)는 실제로 노동이나 활동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기술공이 자신의 일의 이상을 구현하게 되었을 때 그 일을 끝내는 것처럼, 무한히 더 높은 지각을 지닌 하나님은 어떤 새로운 것을 생산해내기를 중단함으로써 세상의 창조를 완수하고 "안식하였다."


* 3절 :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이 쉼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첨가되고 있다. 여기서 거룩한 기록은 매주의 안식일을 하나님의 창조 사업과 일곱째 날의 쉼과 밀접하게 관련시키는데, 이는 넷째 계명에도 그렇게 나타나 있다.


* 7절 : 흙으로.

사람이 땅에서 유래한 물질들, 곧 땅의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과학에 의해 확증되고 있다. 죽은 다음에 일어나는 인체의 분해는 동일한 사실을 증명한다.


* 17절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 자체는 무해했다. 그러나 그것을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은 이 나무를 인간의 충성과 순종을 시험하는 근거가 되도록 구별지었다. 이 나무의 열매를 먹는 것을 금지한 것은 명백히 하나님에 대한 충성의 분명한 증거를 보이도록 하는 것 외에는 어떤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되지 않았다.


* 25절 :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아담과 하와는 외형적인 옷이 필요치 않았다. 왜냐하면 창조자가 그들 안에 완전하게 반영된 그분 자신의 의로운 품성을 상징하는 빛의 두루마기로 그들을 둘렀기 때문이다. 순결의 흰 두루마기는 지상의 구원받은 자들이 낙원의 문으로 들어갈 때 입게 될 의상이다.


'성경일독학교 3학년 > 창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5장  (0) 2017.06.30
창세기 4장  (0) 2017.06.25
창세기 3장  (0) 2017.06.23
창세기 1장  (0) 2017.06.21
창세기 서론  (0) 2017.06.2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