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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3편 & 성경주석 본문

성경주석/시편

시편 113편 & 성경주석

Timberners-Lee 2016. 12. 13. 06:56

<시편 113편 서론>

시 113~118편은 유대인들의 큰 명절 때에 부르던 할렐(Hallel)로 구성되어 있다. 유월절 기간 동안 식사 전에는 시 113편과 114편을 노래하였고, 식사 후에는 시 115~118편을 노래하였다. 이 시들의 각 연(聯)은 예수님이 배신을 당하여 팔리던 그 밤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불렀던 노래들이다(마 26:30; 막 14:26). 시 113편은 똑같은 길이의 세 연으로 되어 있고, 각 연은 세 행으로 되어 있다. 


<시편 113편 개역한글>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찌로다    

3.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8.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시편 113편 성경주석>

113:1 할렐루야.

 참조 시 104:35; 111:1 주석; 148장; 150장.

113:3 해 지는 데까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스라엘 진중에서 찬송소리가 들렸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도 그러해야 한다. 하늘의 축복에 대한 감사가 부족한 것은 종종 배도의 시작(롬 1:20~22)으로 특징지어진다.

113:4 모든 나라.

 하나님이 하늘에 좌정하셔서 모든 나라를 그의 통치 하에 두는 것으로 묘사되었다(참조 단 2:21).

113:6 스스로 낮추사.

 하나님의 모든 영광과 위엄에도 불구하고, 그가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나칠 만큼 작은 것은 하나도 없다. 우주의 주재께서 우리 삶의 모든 일상사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연약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우리 인생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가! 이 위대한 진리는 인간의 그 어떤 철학도 측량할 수 없는 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113:7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극한 궁핍과 사회적 고립에서부터 구원받음에 대한 묘사이다.

113:8 방백들과 함께.

 가장 높은 신분과 작위에 오르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참조 삼하 9:7 주석; 욥 36:7). 여호와는 참으로 겸손한 자를 가장 낮은 구덩이에서 들어올려 가장 높은 자리에 앉게 하신다.

113:9 즐거운 어미.

 한나의 경험과 비교하라(참조 삼상 1장).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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