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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누가복음

누가복음 19장

Timberners-Lee 2017. 5. 5. 14:39

<누가복음 19장 흐름정리>

예수님과의 만남은 인격과 삶을 변화시킨다. 그 까닭은 예수님 안에 생명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세리장 삭개오도 예외는 아니었다. 삭개오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구원과 생활의 변화를 체험하였다. 므나 비유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와 비견되는 비유다. 재림의 지연, 종말 때의 심판 원리, 충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읽을 수 있는 비유이다. 한편 28절부터는 수난 주간에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는 예루살렘 입성과 연관된 사건이 마지막 절까지 계속된다.


<누가복음 19장 줄거리>

1. 세리 삭개오에 대하여.

11. 열 므나의 돈.

28. 그리스도가 짐승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

41. 성을 보고 옴.

45. 매매하는 자들을 성전에서 내쫓음.

47.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침. 관원들이 예수를 죽이고자 하나 백성들을 두려워함.


<누가복음 19장 도움말>

* 1절 : 여리고.

여리고는 지역적으로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비옥한 땅으로서 종려나무 숲이 크게 우거져 있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삼향나무 산지이기도 하였다. 이곳에는 유대 지방과 요단강 건너 베레아 지방간의 교역을 감시하는 세관이 있었다. 삭개오는 이 세관의 세관장이었을 것이다.


* 8절 : 내 소유의 절반을.

삭개오가 부당하게 모은 재물을 기꺼이 거저 나누어 주려는 마음은, 그가 회심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최선의 증거들 중의 하나였다. “개혁을 이루지 않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니다”. 기꺼이, 자원하는 삭개오의 행동과 심지어 그렇게 하도록 요청을 받았지만 자신의 재산을 나누어 주기 거절했던 젊은 부자 관원의 행동을 비교해 보라. 삭개오의 경험은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증거이다.


* 13절 : 므나.

노동자의 일당이 한 데나리온이었고, 백 데나리온이 한 므나이다. 


* 22절 : 악한 종아.

그는 주인의 신임을 저버리고 주어진 성공의 기회를 소홀히 했다. 저희에게 위탁된 달란트를 가지고 아무런 일도 이루지 않는 자들은 하늘이 보기에 “악한” 자들이며, 악인의 삯을 거두게 될 것이 확실하다. 달란트 비유에서 세 번째 종은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책망을 듣는다.


* 43절 : 토성을 쌓고.

예루살렘은 A.D 70년에 로마에 의해 완전히 멸망했다. 당시 로마의 장군 티투스는 토성을 쌓고 예루살렘을 공략했다.


* 45절 : 장사하는 자.

성전에 오는 사람들은 대개 제물을 드렸는데, 검사관들은 밖에서 사온 제물들은 흠이 있다고 트집을 잡아 성전 상인들로부터 제물을 구입하도록 했다. 비둘기는 밖에서보다 무려 25배나 비쌌다. 성전 상인들은 그러한 이권을 얻기 위해 제사장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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