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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누가복음

누가복음 20장

Timberners-Lee 2017. 5. 5. 14:42

<누가복음 20장 흐름정리>

19장에서 이어지는 내용인 본장은 예루살렘 입성 후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님은 반대자들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예루살렘에서도 자기 사역에 매진하셨다. 이로 말미암아 다양한 충돌이 야기되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 특히 기득권자들은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인해 자기들의 기반이 흔들릴 것을 우려했기에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주님께 도전해 왔다. 그들은 예수의 권위의 출처를 캐묻는가 하면(1~8절), 세금 문제를 들먹이고(19~26절), 부활에 관해 질문(27~40절)하였다. 그러므로 주님의 빛이 바로 옆에 왔으나 알지 못하고 어둠에 거하기를 좋아하는 그들, 나아가 유대 민족의 패역한 행적을 비유로 말씀하셨다(9~18절).


<누가복음 20장 줄거리>

1. 그리스도가 요한의 침례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자신의 권위를 증거함.

9. 포도원 비유.

19.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일에 대하여.

27.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을 납득시킴.

41. 그리스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인가.

45. 예수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함.


<누가복음 20장 도움말>

* 6절 : 돌로 칠 것.

거짓 예언자에 대한 형벌은 돌로 치는 것이었다. 참된 예언자를 거짓 예언자로 몰아세우는 것도 돌로 치는 것으로 누가는 묘사하고 있다.


* 9절 : 세로 주고.

당시에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지주들이 농작지를 소작인들에게 주고 다른 곳에서 살고 있었던 경우가 많았다. 이 비유는 이러한 배경을 갖고 있다.


* 17절 : 머릿돌.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본래는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돌이다.


* 22절 : 가이사에게 세를.

이 세금은 로마인들이 유다 지방을 지배하는 것과 관련해서 부과된 것이었다.


* 24절 : 데나리온.

은으로 만든 로마의 주화. 한쪽에는 황제의 흉상과 함께 '거룩한 아우구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아우구스투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었고, 반대쪽에는 황제 모친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다.


* 27절 : 사두개인.

이들은 주로 권력과 부를 움켜쥐고 있던 제사장 계급으로서 내세, 부활, 천사를 믿지 않았으며 성경도 모세 오경만을 경전으로 삼았다.


* 46절 : 긴 옷.

당시 서기관들은 안식일이나 절기 때에 입는 예복을 평시에도 차려입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존경받기를 원하였다.


* 47절 : 외식.

겉치레. 외면치레. 성경에서는 상징적으로 위선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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