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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장 본문

성경일독학교 1학년/누가복음

누가복음 23장

Timberners-Lee 2017. 5. 10. 05:59

<누가복음 23장 흐름정리>

오늘 본문은 정식 재판을 받으신 후 사형을 언도받고 무덤에 장사되기까지의 기록이다. 빌라도의 2차에 걸친 신문 중간에 헤롯의 심문 기사도 언급되는데 이는 분문에만 등장한다. 재판의 전과정에서 보여지는 바는 선악의 극명한 대조이다. 주님은 야멸차게 쏟아지는 비방과 핍박 속에서도 자기 길을 묵묵히 가심으로 최후까지 인류의 죄를 어깨에 짊어지고자 하는 투철한 구속 의지를 나타내 보이셨다.


<누가복음 23장 줄거리>

1. 예수가 빌라도 앞에서 심문받고 헤롯에게 넘겨짐.

8. 헤롯이 예수를 조롱함.

12. 헤롯과 빌라도가 친해짐.

13. 백성들이 바라바를 선택하여 방면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도록 넘겨줌.

27. 예수가 자기를 위하여 우는 여자들에게 예루살렘 멸망에 대하여 예언함.

34. 원수들을 위하여 기도함.

39. 두 강도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림.

46. 예수의 운명.

50. 예수를 장사 지냄.


<누가복음 23장 도움말>

* 4절 : 죄가 없도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함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정의를 저버리고 자신의 이익을 앞세웠기 때문에 역사의 죄인이 되었다.


* 7절 : 헤롯에게 보내니.

유월절을 맞이하여 갈릴리의 영주인 헤롯 안디바도 예루살렘을 순례하러 왔다가 예수님의 재판에 관여했다. 빌라도가 헤롯에게 예수님을 보낸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사건을 다룰 마음이 없었으므로 그 사건을 헤롯에게 떠맡기려 했기 때문이다.


* 18절 : 바라바를 놓아 주소서.

유월절에는 죄수를 사면하는 관습이 있었다. 바라바는 '열심당'의 일원으로서 로마에 대항한 뒤 동굴에 은신하면서 강도가 되었다가 체포되었다.


* 21절 : 십자가.

로마 최악의 형벌. 로마인에게는 이 형벌을 적용하지 않았다. 탈주하여 강도질을 한 노예, 대역 죄인, 내란 선동자, 살인자 등에게 십자가 형이 선고되었다.


* 33절 : 해골이라 하는 곳.

산 모양이 해골처럼 생겼기에 붙여진 이름, 히브리 명칭은 '골고다'임


* 53절 : 세마포로 싸고.

유대인의 장례법에 따른 것이다. 세마포로 시체를 싸고 향유를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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