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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12편

Timberners-Lee 2017. 7. 23. 22:53

<시편 12편 서론>

다윗의 시, 영장으로 스미닛에 맞춘 노래.

“오직 나만 남았거늘”(왕상 19:10)이라는 불평의 말을 한 엘리야처럼 시 12편도 보편화된 사회의 부도덕성에 대한 비난으로 시작된다. 구원을 위한 시인의 기도가 신속히 응답되고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한다. 여덟 절로 된 이 시는 네 개의 규칙적인 연으로 나누어져 있다.

* 영장으로 스미닛에 맞춘 노래 : 지휘자를 따라 현악 스미닛(하프, 8개의 현을 가진 악기)에 맞춘 노래.


<시편 12편 도움말>

* 1절 : 여호와여 도우소서.

곧 “여호와여 구하소서.” 5절에서 시인의 이 기도에 대한 응답이 주어진다.


* 2절 : 두 마음.

문자적으로 “마음과 마음.” 그들은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 한마음으로는 말을 하면서 다른 한 마음에는 자기의 목적을 숨기고 있는 사람의 속에는 그 어떤 확신도 존재할 수 없다.


* 4절 : 혀.

그들은 자신들의 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혀를 사용한다. 그들은 거짓과 속임으로 자신들을 무장한다. 그들은 공개적인 폭력을 쓰는 대신에 자신들의 설득력에 의존하여 행하면서 하나님이 인류를 복되게 하는 데 쓰도록 계획하신 은사를 자신들의 비열한 목적을 이루는 일에 사용한다. “하나님께 받은 우리의 모든 은사 가운데 언어의 은사보다 더 큰 축복이 되는 것은 없다”(실물교훈, 335). 사람은 언어의 은사를 사용함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인식해야만 한다.


* 4절 : 우리 것이니.

문자적으로 “우리와 함께 있으니.” 즉 우리 명령에 따라 억지로 우리 편에 서 있다는 의미임.


* 5절 : 일어나.

압제자들에게 그들의 악한 의도를 드러낼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주어진 후에 하나님이 개입하실 적절한 때가 이르면 그는 자신의 거룩한 심판을 행한다. “일어나”라는 단어는 그의 고난당하는 자녀들을 위한 중재 심판을 위해 나오는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편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다.


* 6절 : 말씀은 순결함이여.

전형적인 지혜의 잠언이다. 2~4절에 언급된 악인들의 거짓말들과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거짓이 섞이지 않은 순결한 말씀이다.


* 7절 : 저희를 지키사.

속이는 자들에게 핍박을 당하고 있는 5절에 언급된 사람들. 하나님은 당신의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한다(참조 시 3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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