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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6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26편

Timberners-Lee 2017. 8. 14. 06:40

<시편 26편 서론>

다윗의 시.

시 26편에서 시인은 마음을 감찰하시는 자에게 자신의 완전함을 입증해 주고 악인들이 당할 운명에서 자신을 건져 달라고 호소한다. 그는 하나님의 친구들 중 하나가 되려는 자신의 결심을 선포하는 기도로 끝을 맺는다. 이 시는 공중예배 준비에 적합한 기도이다. 이 시는 단조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관련해서 그분께 바쳐진 찬양의 장조 선율로 끝을 맺는다.


<시편 26편 도움말>

* 1절 : 나를 판단하소서[죄가 없음을 밝혀 주소서].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송사를 조사하여 옹호해 달라고 요청한다.


* 4절 : 허망한 사람[간사한 자,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들].

문자적으로 “허영심의 사람.” 이는 곧 참된 이상을 추구하지 않고 무가치한 목표들을 추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 6절 : 손을 씻고.

손을 씻는 일은 때때로 결백의 상징으로 행하여졌다. 시인은 하나님의 제단에 가까이 나아가기 위하여 자신의 영혼을 흠 없는 상태로 보존하기로 서약한다.


* 8절 : 내가… 사랑하오니.

악을 멀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만일 신앙 활동이 거기에서 끝난다면 그 경험은 소극적인 경험에 불과할 뿐이다. 이보다 더 나은 적극적인 경험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 12절 : 내 발이 평탄한 데 섰사오니[내가 안전한 곳에 서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믿음의 눈으로 그 자신이 이미 “평탄한” 곳(문자적으로는 “평평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바라본다. 그는 가파른 곳을 오르내리며, 돌들을 넘고 가시나무와 관목들을 뚫고 나아가는 거칠고 위험한 길들을 지나온 후에 자신이 지금 “평탄한 데” 서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크게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누릴 수 있는 귀중한 특권이다.


* 12절 : 송축하리이다[찬양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는 7절에서 한 결심을 실천에 옮긴다. 이 시는 우리를 인도하여 하나님께 대하여 우리가 지닌 충성의 증거들을 살펴보도록 한다. 또한 이 시는 우리가 그리스도인 경험의 평탄한 곳을 발견했을 때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증거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도록 이끌어 주기도 한다. 우리는 좋은 것들을 생각하는 습관과 악한 무리들을 피하는 습관과 공중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습관을 배양해야만 한다. 그리하면 우리도 의인들의 회중에서 여호와를 송축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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