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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1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41편

Timberners-Lee 2017. 9. 4. 10:13

<시편 41편 서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시 41편은 시인이 그의 생애에서 중병에 걸려 있던 때를 다룬 시이다. 시인은 이전에 자기의 친구였던 자들이 지금은 배신자가 되어 있는 것을 깨닫고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큰 고통을 느낀다. 이 시는 궁핍한 사람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사람들에게 내리는 복에 대한 기술로 시작하여, 계속해서 이전에 친구였던 자들의 배반을 묘사하고, 마침내는 회복을 염원하는 소망 기도로 끝을 맺는다. 이 시는 시 38편을 닮은 시이다.


<시편 41편 도움말>

* 1절 : 권고하는[보살피는].

그는 도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한다. 이것은 그저 베풀기만 하는 자선 행위가 아니다. 이 동사에는 가난이나 질병 등과 같은 문제의 적절한 해결책을 포함한 사회 경제학의 기본 원칙이 내포되어 있다.


* 2절 :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지키사].

이 약속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세우셨던 본래의 계획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해야만 한다.


* 8절 : 눕고.

원수들은 이제 그에게는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그에 관해서 아무 말이나 막 해댄다. 그들은 그의 병을 그가 무서운 죄악을 범한 죄인임을 보여 주는 증거로 여긴다. 바로 이 일이 시인의 고통을 한층 가중시킨다.


* 9절 :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등을 돌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비유적 표현을 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을 차는 말의 모습을 묘사한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것을 다른 사람을 걸려 넘어지게 한다는 의미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예수께서 3년 동안이나 은총을 베푼 가룟 유다가 바로 이 같은 비열한 배은망덕을 저질렀다.


* 11절 : 내가 아나이다[알았나이다].

시인은 고통의 참의미를 잘못 이해한 것과 마찬가지로 번영이나 건강도 하늘이 베푸는 특별한 은총의 표로 잘못 생각하였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이러한 복들을 내려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복들은 의인과 악인 구분 없이 모두에게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이 주는 이 같은 선물들을 받는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하나님이 그 사람을 가납하셨음을 증거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자신이 시련을 겪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자신과 하나님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는 것에 대한 증거로 받아들여서는 결코 안 된다.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은 하나님의 말씀을 표준으로 삼는 삶과 성령의 확실한 증언이다.


* 12절 : 완전[온전, 순전].

이 절은 시인이 자신의 병에서 회복되고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다.


* 13절 : 아멘.

히브리어 아멘(’amen), “확실히.” 엄숙히 단언할 때 쓰이는 용어. 여기서는 반복을 통하여 그 중요성이 이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 반복은 또한 이 시가 공중 예배에서 사용될 때 회중이 이에 응답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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