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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3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53편

Timberners-Lee 2017. 9. 18. 02:09

<시편 53편 서론>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에 맞춘 노래.

시 53편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구원할 것이라는 확신과 더불어 부패한 세상의 보편적 사악성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이 시는 시 14편을 약간 변형해 놓은 것이다(참조 시 14편). 이는 그 시를 다른 상황에 맞게 고친 것으로 생각된다.

* 마할랏 : 시편들의 풍기는 맛 때문에 구슬프게 부르는 것이 맞다는 주장이 있긴 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시편 53편 도움말>

* 2절 : 하나님.

히브리어 엘로힘(’Elohim). 시 14:2에는 야훼(Yahweh)로 되어 있다. 4절과 6절에서도 이와 동일한 변화가 발견된다. 시 53편에는 야훼라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 반면에 시 14편에는 엘로힘과 야훼 둘 다 나온다.


* 5절 :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편에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어떤 사람들은 한 영감받은 필사자가 이 시를 산헤립의 군대를 물리친 때처럼, 큰 구원을 받은 때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도록 이 구절을 첨가하였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 5절 : 저희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원수들의 뼈를 부술 것입니다].

침략자들의 시체가 매장되지 않은 채로 흩어져 있었다. 동방적 사고에서 볼 때 시체가 매장되지 못한 것은 매우 끔직한 일이었다. 이 부분은 이 시가 예루살렘을 침공하였다가 격퇴된 어떤 사건이나 아니면 도성이 적에게 포위되었던 것을 배경으로 쓰였음을 암시하고 있는 듯하다.


* 5절 :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였도다[그들을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조롱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의 우세한 군사력이 아닌 하나님의 행위로 멸망당함으로 “하나님이 없다”는 말의 허위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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