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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5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55편

Timberners-Lee 2017. 9. 18. 02:10

<시편 55편 서론>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시 55편은 시인이 처한 큰 곤경을 배경으로 드려진, 도움을 구하는 기도이다. 이 시는 하나님이 개입할 것임을 확신하는 표현으로 끝맺는다. 이 시에는 반복 구절들이 많으며 또한 불평과 갈망과 저주와 분노와 신뢰와 소망이 서로 뒤섞여 있다. 이 시는 깊은 고독의 슬픔에서 벗어나 피난처를 찾고자 하는 자의 심령의 부르짖음이다.


<시편 55편 도움말>

* 1절 : 귀를 기울이시고[들어 주시고].

1절과 2절에 나오는 4번에 걸친 탄원이 시인이 느끼고 있는 필요가 얼마나 강렬한 것인지를 보여 준다.


* 4절 : 사망의 위험[죽음에 대한 두려움].

시인은 음모자들이 죽음이 아니고서는 만족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는 이미 자신에게 사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음을 느꼈다.


* 6절 : 날아가서.

우리는 환경에서 도망치도록 우리를 부추기는 본능을 따르는 일을 경계해야만 한다. 만일 그런 욕망이 습관화되면 병적인 증세로 나타난다. 직장, 가정, 관계, 의무 등 이 모든 것은 우리의 그리스도인 품성을 계발시키는 데 필수적인 교과들이다. 우리는 “날아가” 버리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 부르짖”(16절)어야 한다.


* 7절 : 광야.

사람이 살지 않는 곳. 팔레스타인에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바위투성이의 광야에 비둘기가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2절 : 참았으리라.

스스로 원수임을 공언하는 사람이 하는 비방을 견디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견디고 극복하기 어려운 일은 한때 절친한 친구였던 사람이 하는 비방의 말이다.


* 17절 :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다니엘은 하루 3번씩 기도하였다(단 6:10). 규칙적으로 자주 드리는 기도는 신앙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 23절 : 저희 날의 반[자기 사는 날의 반밖에].

“장수”는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징표였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정상적인 수명대로 살기를 바란다. 죄악에 탐닉할 때 수명의 단축을 초래한다.


* 23절 : 주를.

시인은 폭력 혹은 속임수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시편에 나오는 고상한 관념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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