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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57편

Timberners-Lee 2017. 9. 25. 23:32

<시편 57편 서론>

다윗의 믹담 시, 영장으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시 57편은 그 주제와 구조와 문체가 “쌍둥이 시편”인 시 56편과 유사하긴 하지만(참조 시 56편 서론) 어조는 좀 더 의기양양하다. 이 시는 하나님의 구원하는 능력을 온전히 확신하는 중에 토로된, 자비를 구하는 기도로 시작한다. 그런 후에 이 시는 시인의 고뇌를 간략히 묘사한 후,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찬양으로 끝맺는다. 이 시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부분은 후렴과 더불어 끝난다. 이 아름다운 서정시는 다윗이 아둘람 동굴에서 지은 것이다.

* 알다스헷 : 문자적으로 "파괴하지 마소서"라는 의미이다. 일종의 음조이거나, 어떤 예배 행위를 지시하는 용어로 추측된다.


<시편 57편 도움말>

* 3절 : 그 인자와 진리[사랑과 신실하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단의 거짓 이적에 속아 그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기 훨씬 이전에 당신께 충실한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영광의 천사들을 보내 그들을 지키시고 그들 주위에 울타리를 치게 하실 것이다”(초기문집, 88).


* 5절 :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하늘 위에 높임을 받으소서].

5절은 이 시의 후렴이다. 11절에서도 이 구절이 되풀이 되었다.


* 8절 :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인은 하루 중 첫 시간을 예배에 바치는 일의 가치를 깨달아 알고 있다.


* 9절 : 만민[모든 나라들].

“민족들”이 더 나은 번역이다. 히브리어에는 이 명사가 복수형으로 되어 있다. 다윗이 받은 큰 구원이 그로 열방 중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전파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만든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깨달은 것, 곧 이스라엘이 열방의 빛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 11절 : 주의 영광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품성의 끝없는 완전과 아름다움을 상기시켜 준다. 눈에 보이는 것은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인자하심을 인식시키기 위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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