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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9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59편

Timberners-Lee 2017. 9. 25. 23:40

<시편 59편 서론>

다윗의 믹담 시, 영장으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에.

시 59편은 시 56, 57, 58편과 그 배경과 유사하다. 이 시는 큰 위험에서 건져달라는 부르짖음이며, 구원의 확실성에 감사하는 돌연하고도 극적인 전환으로 끝맺는다. 이 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1~10절은 원수들에게서 건져달라는 탄원이며, 11~17절은 그들에게 형벌을 내려달라는 간청이다. 두 부분의 대응구절에 있는 회화적 표현을 담고 있는 절(참조 6절과 14절)과 후렴(참조 9절과 17절)이 이 시의 생동감 넘치면서도 정연한 문체를 보여 준다. 표제에 따르면 이 시는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사람을 보내 그의 집을 지키던 때에 지어진 시이다(참조 삼상 19:11~18).


<시편 59편 도움말>

* 1절 : 나를 건지시고.

이것은 시인이 반복해서 드리는 기도이다. 다윗은 원수들이 그의 집안에 있든지, 궁정에 있든지, 나라 안에 있든지, 열방 중에 있든지 관계없이, 모든 원수에게서 보호받기를 갈망한다.


* 3절 : 나의 생명을.

삼상 19:11~18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울의 딸이요 다윗의 아내인 미갈이 다윗에게 사울의 살해 의도를 알려 주고 그가 밤에 창문을 통해 도망가도록 도와주었다.


* 3절 : 강한 자[사나운 사람들이].

사울이 자신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고용한 사람들.


* 5절 : 이스라엘의 하나님.

시인은 이 일련의 칭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자녀들에 대한 그의 특별한 관심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 6절 : 개처럼[들개처럼].

시인은 원수들을 동방의 굶주린 들개에 비유하고 있다. 이 개들은 낮에는 숨어서 잠을 자다가 밤이 되면 마을로 내려와서 먹이를 찾아 헤맨다.


* 9절 :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주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이후라고 해도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무방비 상태에 있는 동안 원수가 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 11절 : 나의[우리]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시인의 애정 깃든 관심을 보여 주는 표현. 그는 나라 전체가 편만한 불법적 상황을 염려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 11절 :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는 자신이 받은 온전한 구원을 즐거워할 때 구원을 받기 전에 처해 있던 위험들을 잊어버리기가 쉽다.


* 16절 : 피난처.

시인은 성공적인 도피를 위하여 자신의 방법들을 사용하였지만(참조 삼상 19:12) 여기서 자신의 구원이 하나님의 자비에 근거된 것이라는 사실을 올바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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