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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4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64편

Timberners-Lee 2017. 10. 11. 06:27

<시편 64편 서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시 64편은 시인의 생명을 해하려는 모의를 하고 있는 악인들에 대한 인상적인 묘사이다. 이 시는 크게 두 부분, 곧 원수들에게서 구원해 달라는 탄원(1~6절)과 그들의 멸망에 대한 확신과 감사의 표현(7~9절)으로 나뉘어 있다. 이 시는 용기를 돋우어 주는 이행연구(또는 대구법, 비슷한 어조를 가진 어구를 짝 지어 표현의 효과를 나타내는 수사법)로 끝맺는다(10절).


<시편 64편 도움말>

* 2절 : 비밀한 꾀[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

곧 “은밀한 이야기”.


* 3절 : 독한 말(bitter words).

즉 악의에 찬 말. 이 구절은 영어에서 흔히 쓰이는 관용구가 되었다. 거짓을 말하는 혀의 공격보다 더 잔인한 것은 없다.


* 4절 : 완전한[온전한].

시인은 여기서 지금 비난받고 있는 일들에 관한 한 자신이 도덕적으로 결백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4절 : 두려워하지 않도다.

시인의 원수들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 6절 : 도모하며[꾸미며].

그들은 자신들의 악한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만한 계략은 모두 다 찾아서 조사해 보았다.


* 6절 : 묘책을 찾았다[이것은 기막힌 생각이야].

2~6절은 악한 자들의 끊임없는 활동을 묘사한다. 불의한 자들은 악의 지배를 받고 있는 마음으로 열심히 죄악을 “도모하며” 신중하게 그것을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부지런히 행동으로 옮길 준비를 하다가 기회를 포착하면 순식간에 일격을 가한다. 의인들도 의를 행하는 일에 이처럼 부지런할 필요가 있다. 경건이 완전히 비활동적인 것으로 이해되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다. 은혜 가운데 성장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또한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한 어떤 새로운 계획도 수립되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이 같은 상태를 적절히 묘사해 준다.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눅 16:8).


* 7절 : 살에[화살].

형세가 역전될 것이다. 시인의 원수들이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화살을 쏘는 대신에(3절), 하나님이 그들을 향하여 화살을 쏠 것이다.


* 10절 : 즐거워하며.

시인은 구원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고 있다.


* 10절 : 정직한 자는 다[마음이 올바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시의 주제가 다루는 위험에 처한 경험이 있든 없든, 시인은 승리한 기쁨을 함께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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