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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5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65편

Timberners-Lee 2017. 10. 11. 06:28

<시편 65편 서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시 65편은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스런 수확의 찬미로 불려오고 있다. 이 시는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1) 하나님의 도덕적 속성들에 대하여(1~4절), (2) 천연계에서 발견되는 그분의 권능과 위엄에 대하여(5~8절), (3) 풍요로운 추수에 대하여(9~13절) 그분을 찬양한다. 세 번째 부분은 시편에 나오는 목가풍의 시들을 대표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시이다.


<시편 65편 도움말>

* 1절 :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문자적으로 “침묵-찬송이 주께 있사오며”. “모든 다른 소리가 멈추고, 우리가 조용히 그분 앞에 기다릴 때, 영혼의 침묵이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분명히 들리게 한다”(시대의 소망, 363).


* 2절 : 모든 육체[민족].

시인의 믿음이 이스라엘을 넘어서 모든 종족과 나라로까지 확대된다.


* 4절 : 주의 뜰에 거하게[주의 왕궁 안에 머물게 하신].

거룩한 성전 뜰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스라엘만이 가진 특권이었다. 장성한 히브리 남자들은 누구나 매년 세 차례씩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성전이 있는 곳으로 가야만 하였다. 성전 가까이에 사는 사람들은 아마도 언제든지 성전 뜰로 나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 5절 : 먼 바다.

선원들은 바람과 해류, 항해술 그리고 항해하기에 적합한 배 외에 하나님도 의지하여야만 한다.


* 5절 : 엄위하신 일[의로운 행동].

즉 사람들로 두려움을 느끼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인정하게 만드는 일들.


* 8절 : 땅 끝.

거기 거민들이 히브리 사람들이 누리는 하나님을 아는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문명화된 땅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들.


* 8절 : 주의 징조[주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를 두려워하나이다.

그들은 천연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의 증거들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천연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에 그분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게 된다.


* 9절 : 예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수확을 위하여 땅을 예비하신 후에 수확을 주신다. 수확은 땅을 준비하는 것과 비가 좌우하며, 이 둘은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다. 하나님은 천연계의 법칙을 통하여 그가 정해 놓으신 질서를 따라 일하신다.


* 12절 :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기쁨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포도나무와 다른 나무들로 뒤덮여 있는 산들이 마치 기쁨으로 띠를 띠고 있는 것처럼 의인화되었다.


* 13절 : 외치고.

의인화의 절정. 물결치는 곡식으로 뒤덮여 있는 골짜기의 초장이 자신의 존재 그 자체를 기뻐하며 외치고 노래한다. 모든 천연계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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