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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1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61편

Timberners-Lee 2017. 10. 10. 00:33

<시편 61편 서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시 61편은 하나님의 성소에서 얻는 기쁨이 회복되기를 열망하는 한 유랑자의 기도이다. 주석자들 중에는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 당시 유랑 생활을 할 때 이 시를 지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기도시는 그리스도교의 초창기에 신자들이 아침 예배 시간마다 불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편 61편 도움말>

* 2절 : 마음이 눌릴 때에.

낙담한 상태에 대한 언급인 듯하다.


* 2절 : 땅 끝.

이 표현은 과장법적인 표현이 분명하기 때문에 거리를 언급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시인은 이 말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는 여기서 성소에서 분리된 자신의 느낌을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 땅 끝으로 내어 쫓긴 것처럼 느끼고 있다. 그에게 예루살렘은 이 땅의 중심이다.


* 2절 : 나보다 높은 바위.

동방을 여행하는 사람은 불타는 듯한 광막한 사막 위로 불쑥 솟아 있는 큰 바위를 발견하면 매우 기뻐한다. 이는 그가 그 그늘 아래서 쉬기도 하고 또한 그 위로 올라가서 맹수나 다른 약탈자들을 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구원을 위한 기도보다는 인내와 향상을 위한 기도를 더 많이 드려야 한다.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높은 곳에 올라가서 살피면 그 고난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 3절 : 망대.

일반적으로 들판에 있는 망루처럼 사람이 만든 높은 구조물을 일컫는다.


* 4절 : 내가 주의 장막에 거하며.

시인은 자신이 다시 성소에서 예배드리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그날이 오게 해 달라고 기도드린다.


* 5절 : 들으시고.

아마도 시인은 하나님께 구체적인 약속들을 하였을 것이다. 그는 지금 자신이 드린 그 약속들을 염두에 두고 담대히 하나님께 자기의 요구를 들어달라고 조르고 있는 듯하다.


* 6절 : 주께서 왕으로 장수케 하사.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주께서 왕의 날들 위에 날들을 더하시리이다”가 된다. 시인은 절대적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통하여 왕의 생명이 연장되기를 기도한다.


* 7절 : 인자와 진리.

하나님 앞에서 오랫동안 유익한 삶을 살게 해 달라는 아름다운 기도. 이는 곧 인자와 진리의 지배를 받는 삶을 의미한다.


* 8절 : 매일 나의 서원.

이 시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리는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인의 깊은 열망에 대한 표현으로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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