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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7편 본문

성경일독학교 2학년/시편

시편 67편

Timberners-Lee 2017. 10. 16. 06:43

<시편 67편 서론>

시 곧 노래,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것.

시 67편은 땅의 모든 민족에게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을 신뢰하고, 온 우주에 대한 그분의 통치권을 깨달아 알도록 요구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시를 특별히 추수를 위해 모였을 때 부르기에 적절한, 아론의 축복에 대한 회중의 의식적 응답이라고 여긴다(민 6:24~26).


<시편 67편 도움말>

* 1절 :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은혜를 베푸사].

이 절의 사상과 언어는 대제사장의 축복을 모방하고 있다.


* 2절 : 주의 도[길].

이스라엘만이 아닌 온 세상과 연관되어 있는 하나님 정부의 체계와 원칙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세상의 빛이 되도록 의도하셨다. 만일 이스라엘이 그 고상한 사명을 성취하였더라면 그 나라의 역사가 얼마나 크게 달라졌겠는가!. 이스라엘의 경험 속에 남은 교회를 위한 교훈이 담겨 있다.


* 2절 : 만방 중에[모든 나라에게].

선교봉사로의 초청. 하나님은 교회에 모든 민족에게 구원의 지식을 전할 책임을 맡기셨다.


* 4절 : 판단하시며[심판하시며].

하나님의 정부는 의로운 판단에 근거한 정부이다. 그분은 의로움으로 세상을 통치하신다.


* 6절 : 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땅에 곡식과 채소가 풍성하게 된 것은].

이 말은 최근에 든 풍년에 대한 언급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말이다. 추수에 대한 이 짧은 언급을 근거로 이 시를 추수 감사의 시로 결론짓는 사람들도 있다.


* 7절 :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이 시는 시작할 때 그리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복을 갈망하면서 끝맺는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온 세상이 복을 받도록 되어 있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열방의 하나님도 되심을 깨달음으로 온 세계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내리시는 복을 공유할 수 있었다. 이 시는 이스라엘을 당신의 택한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대한 깊은 인식이 있어야만 그 진가를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는 본질상 선교사의 시로, 교회의 세계 선교 프로그램에 귀중한 지침이 되어야 마땅하다. 아론의 축복에 대한 언급, 후렴 사용, 또한 “복을 주다”나 “찬양하다”와 같은 공중 예배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들을 많이 사용한 것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시인은 공중 예배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이 시를 지었음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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